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루 동안 생기는 쓰레기는 36만 톤이에요. 이것은 큰 트럭 3만 대가 실어 날라야 할만큼 엄청난 양이지요. 그래서 여의도의 8배나 되는 수도권매립지에는 날마다 ‘쓰레기 산’이 하나씩 생겨나고 있어요. 이렇게 쓰레기가 계속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공기, 물, 토양을 모두 오염시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날마다 쓰레기를 버리는 아이들에게 쓰레기 오염은 꼭 알려 주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은 그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쓰레기 처리 과정, 재활용과 현명한 소비 습관 등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우리는 모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물건을 아껴 쓰고 꼭 필요한 물건을 사는 현명한 소비 습관을 가져야 함을 알려줍니다.
Author
박기영,이경국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공부했다. 환경관리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15년 동안 환경과 관련된 일을 했다. 쓰레기 매립으로 발생되는 가스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였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매립가스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지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매립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깨끗한 에너지 태양 바람 물』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공부했다. 환경관리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15년 동안 환경과 관련된 일을 했다. 쓰레기 매립으로 발생되는 가스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였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매립가스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지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매립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깨끗한 에너지 태양 바람 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