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돌로 지은 절 석굴암』. 이 책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석굴암'에 대해 다룹니다. 석굴암은 신라 시대에 지은 절입니다. 다른 절과 달리 돌로 굴을 만들어 지은 절이지요. 이 책은 신라 시대에 나라를 지키러 나간 아버지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부처님께 기도하러 석굴암으로 온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소녀를 따라 석굴암 속으로 들어가 신비로운 조각상은 물론, 살아 있는 듯 자비롭고 위엄있는 본존불을 만나면서 그곳의 아름다움은 물론, 의미를 깨닫도록 이끕니다. 또한, 작가는 목탄과 먹을 활용한 탁본 기법의 그림으로 석굴암을 생생하게 되살려냈습니다. 변방으로 떠난 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비는 신라의 아이를 따라 석굴암을 만나 보세요.
Author
김미혜,최미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 『아빠를 딱 하루만』, 동시 놀이책 『신나는 동시 따 먹기』, 동시 그림책 『꽃마중』, 그림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돌로 지은 절 석굴암』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냈다. 『아기 까치의 우산』으로 오늘의 동시문학상,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 『아빠를 딱 하루만』, 동시 놀이책 『신나는 동시 따 먹기』, 동시 그림책 『꽃마중』, 그림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돌로 지은 절 석굴암』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냈다. 『아기 까치의 우산』으로 오늘의 동시문학상,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