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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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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0109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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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7/01
Pages/Weight/Size 270*225*15mm
ISBN 978890109769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한센병 환자들이 갇혀 살았던 외롭고 쓸쓸한 섬, 소록도.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치료는커녕 인간으로서 존엄성조차 빼앗긴 그들에게 어느 날, 푸른 눈의 젊은 수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찾아옵니다. 수녀님들은 환자들의 썩어 가는 손발을 맨손으로 어루만지고 경멸과 무관심으로 상처 받은 마음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아이들도 두 수녀님의 삶을 보며 아무리 큰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씨앗'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두 수녀님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새기고, 따뜻한 인간애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Author
강무홍,장호
1962년 경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며, 추운 겨울날 나무꾼한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고운 심성을 읽어 내는 눈으로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을 오롯이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집으로』, 『개답게 살 테야!』, 『좀더 깨끗이』, 『새끼 표범』,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까불지 마!』, 『우당탕 꾸러기 삼남매』 등 다양한 작품을 쓰고,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어린이 책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1962년 경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며, 추운 겨울날 나무꾼한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고운 심성을 읽어 내는 눈으로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을 오롯이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집으로』, 『개답게 살 테야!』, 『좀더 깨끗이』, 『새끼 표범』,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까불지 마!』, 『우당탕 꾸러기 삼남매』 등 다양한 작품을 쓰고,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어린이 책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