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처럼 보는 세밀화 도감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가운데 ‘과일’편.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과일 25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서 자세히 기록했어요. 그림을 그린 손경희 선생님이 4년에 걸쳐 직접 취재하여 150점이 넘는 세밀화로 꼼꼼히 그렸어요. 과일마다 어떤 꽃이 피는지, 또 어떻게 꽃이 과일로 자라는지, 과일나무의 생태뿐 아니라 과일의 역사, 과일 재배와 갈무리에 관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 있답니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살을 부비며 살아온 지 스무 해가 훌쩍 넘었다. 이오덕 선생님과 권정생 선생님을 만나고,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이 되면서 '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위해 애써왔다. 자라면서 겪은 일을 되살려 『달걀 한 개』, 『욕시험』, 『산나리』를 썼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입말로 새생하게 풀어내 이야기 문학의 자리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살을 부비며 살아온 지 스무 해가 훌쩍 넘었다. 이오덕 선생님과 권정생 선생님을 만나고,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이 되면서 '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위해 애써왔다. 자라면서 겪은 일을 되살려 『달걀 한 개』, 『욕시험』, 『산나리』를 썼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입말로 새생하게 풀어내 이야기 문학의 자리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