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꽃잎따라

$13.23
SKU
978890107937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1/1 - Tue 0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27 - Tue 12/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8/05/09
Pages/Weight/Size 275*230*15mm
ISBN 978890107937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우리 민족의 예술혼과 긍지가 살아 숨쉬는 팔만대장경 이야기
몽고군이 쳐들어오자 고려 시대 사람들은 온 정성을 다해 팔만대장경을 완성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러 떠난 아버지를 위해 해인사를 찾은 바람이는 우연히 대장경이 보관된 장경각에 들어가게 됩니다. 바람 따라 꽃잎 따라 팔만대장경을 만나러 떠나보세요.

이 책은 우리나라 긴 역사에서 외세 침략으로 인해 위험에 처했던 일제강점기와 고려시대의 아이들의 만남을 통해 팔만대장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던 훌륭한 문화유산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며,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키고자 한 작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국난과 전쟁 속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희망의 상징 팔만대장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Author
김근희
미국에서 작가 및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순수 회화 작가로서 소박한 일상과 잊혀져가는 옛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작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기도 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 이담 씨와 공동으로 그린 그림책 『폭죽 소리』는 1996년 ‘볼로냐 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엄마의 고향을 찾아서(Journey Home)』는 1998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도서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그림책으로는 『민들레와 에벌레』, 『장승 이야기』, 『꽃이랑 놀자』, 『바람따라 꽃잎따라』를 쓰고 그렸고, 『겨레 전통 도감 살림살이』, 『아주 특별한 선물』, 『아기 아기 우리 아기』, 『폭죽소리』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또한 남편인 이담은 함께 그림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자 동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나란히 졸업했다.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 작가 및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솔한 삶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2009년 풀로 엮은 도시, 속초(束草)에 잠시 들른 후 설악산의 풀과 나무에 빠져 10년 넘게 살았다. 자연에서 만난 생명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상에서 가구와 의복을 자연 친화적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되살려 쓸모 있게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한 소박한 생활 이야기를 『조각보 같은 우리 집』,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책으로 펴냈다. 함께 작업한 책으로 『폭죽소리』,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아기별』, 『살림살이: 겨레 전통 도감』 등이 있으며, 『폭죽소리』는 199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담 작가가 그린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여정Passage to Freedom』 등은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충남 당진의 작은 마을에서 흙이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작가 및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순수 회화 작가로서 소박한 일상과 잊혀져가는 옛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작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기도 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 이담 씨와 공동으로 그린 그림책 『폭죽 소리』는 1996년 ‘볼로냐 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엄마의 고향을 찾아서(Journey Home)』는 1998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도서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그림책으로는 『민들레와 에벌레』, 『장승 이야기』, 『꽃이랑 놀자』, 『바람따라 꽃잎따라』를 쓰고 그렸고, 『겨레 전통 도감 살림살이』, 『아주 특별한 선물』, 『아기 아기 우리 아기』, 『폭죽소리』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또한 남편인 이담은 함께 그림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자 동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나란히 졸업했다.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 작가 및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솔한 삶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2009년 풀로 엮은 도시, 속초(束草)에 잠시 들른 후 설악산의 풀과 나무에 빠져 10년 넘게 살았다. 자연에서 만난 생명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상에서 가구와 의복을 자연 친화적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되살려 쓸모 있게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한 소박한 생활 이야기를 『조각보 같은 우리 집』,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책으로 펴냈다. 함께 작업한 책으로 『폭죽소리』,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아기별』, 『살림살이: 겨레 전통 도감』 등이 있으며, 『폭죽소리』는 199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담 작가가 그린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여정Passage to Freedom』 등은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충남 당진의 작은 마을에서 흙이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