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로 만난 4인의 여자사람이 각기의 필체로 사라지는 을지로 풍경을 그리고 썼다.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싹 밀어버리고 새로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했던 그들에게 원도심의 을지로는 폐허 그 자체였다. 그곳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의 주술 때문이었을까' 마음이 쓰여 기웃거리기를 2년여,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누군가의 시 구절처럼 을지로 골목골목의 정겨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어릴 때 아빠 손을 잡고 들르던 을지로, 사회생활하면서 일로 만나던 그곳 아저씨들, 그곳 삶에서 왠지모를 희망을 얻었던 힘들고 지친 청년시절이 그림처럼 떠올랐다. 이 책은 세월을 겪어내고 도시개발 뒷편으로 사라지게 될 을지로 골목 풍경을 글과 그림으로 남긴 그림에세이다. 원도심의 풍경과 이야기를
어떤 형태로든 많은 이들이 기록으로 남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을지로 이야기, 셋 정지현
을지로도 그렇다
대선여인숙
을지로 골목에 금고가 많은 이유
중화요리 香港
어느 밤의 을지로
이 구역 안방마님은 나야
빈 냉장고 앞 파란 탁자가 펼쳐지면
대림상가 옆 골목
맛은 독일? 맥주 마시는 문화는 우리가 세계 1등
남산물 끓여 운영한 대중목욕탕?
‘다운타운 사용법’ 관점의 을지로 청사진은?
찐하고 쿨한 장편소설처럼
‘을지로’라 부르고 저마다의 이야기로 읽는다
-을지로 이야기, 넷 조경환
미로
Change가 아니라 Challenge이기를
그 느낌 그대로
이음, 을지로의 에너지
나의 청춘
경성문화사와 은성사
안녕, 을지로
Author
엄은영,전미희,정지현,조경환
홍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이다. 『을지로,이야기를 담다』(푸른북스)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이다. 『을지로,이야기를 담다』(푸른북스)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