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관리를 전공하고, 대기오염에 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대기오염 분야로 석사논문을 썼다. 이후 한 유기농을 하는 목사님으로부터 "환경공부를 한 놈이 농사를 지어야지!" 하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은 평생의 지침이 되어, 1998년 '쌀 경작체계의 환경친화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1999년 '유기농생산자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공익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국 100여 유기농 농민을 인터뷰,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인터넷 이장'을 구축했다. '이장네 밥집'이라는 유기농도시락 전문배달점을 서울대 후문에 창업했다가 3개월 만에 폐업하기도 했다. 그해, 호주 크리스탈워터즈 생태마을을 방문하여 퍼머컬처를 공부했는데, 여기에서 큰 배움을 얻게 된다. 홍성의 풀무학교 전공부 교사직을 거치고 2001년 후배들과 함께 춘천에서 '주식회사 이장'을 창업하여 여러 지역의 마을을 컨설팅했다. 2004년에는 '이장'의 서천지사를 설립하고 신활력사업을 기획, 자문했으며, 전원생태마을인 산너울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경기도 안성을 거쳐 2010년 전북 완주군으로 이사하면서 사회적기업 '이장'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2011년에 퍼머컬처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전주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센터장직을 맡아 일했다. 현재는 완주군 고산면에 협동조합 '이장'을 새롭게 설립, 주민자치와 지역자산화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들녘, 2013)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관리를 전공하고, 대기오염에 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대기오염 분야로 석사논문을 썼다. 이후 한 유기농을 하는 목사님으로부터 "환경공부를 한 놈이 농사를 지어야지!" 하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은 평생의 지침이 되어, 1998년 '쌀 경작체계의 환경친화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1999년 '유기농생산자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공익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국 100여 유기농 농민을 인터뷰,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인터넷 이장'을 구축했다. '이장네 밥집'이라는 유기농도시락 전문배달점을 서울대 후문에 창업했다가 3개월 만에 폐업하기도 했다. 그해, 호주 크리스탈워터즈 생태마을을 방문하여 퍼머컬처를 공부했는데, 여기에서 큰 배움을 얻게 된다. 홍성의 풀무학교 전공부 교사직을 거치고 2001년 후배들과 함께 춘천에서 '주식회사 이장'을 창업하여 여러 지역의 마을을 컨설팅했다. 2004년에는 '이장'의 서천지사를 설립하고 신활력사업을 기획, 자문했으며, 전원생태마을인 산너울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경기도 안성을 거쳐 2010년 전북 완주군으로 이사하면서 사회적기업 '이장'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2011년에 퍼머컬처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전주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센터장직을 맡아 일했다. 현재는 완주군 고산면에 협동조합 '이장'을 새롭게 설립, 주민자치와 지역자산화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들녘,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