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튼튼하면 만병을 이기는 몸이 된다. 이 책은 내 몸이 아픈 이유를 장의 작용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변비·설사부터 대사 질환·암까지 발병을 예고하는 적신호와 예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장에 좋다는 발효 식품과 식이섬유의 함정을 지적하며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에 관한 새로운 정보도 다뤘다. 식사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요리해 먹으면 되는지 살펴보자. 내 몸에 딱 맞는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소화를 돕는 장 마사지, 배변력 키우는 자세, 장을 활성화하는 운동법 또한 그림·사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 건강 지키는 실천법, 지금 당장 따라하라.
Contents
들어가며
책을 시작하기 전에 1 외부와 온몸을 잇는 제2의 뇌, 장
책을 시작하기 전에 2 몸과 마음의 문제 전부 장과 관련이 있다
PART 1 알고 나면 깜짝 놀랄 장의 역할
장을 제대로 알아야 평생 건강 챙긴다
장을 따라가는 소화와 흡수 여행
제2의 뇌, 장 신경
장기들의 커뮤니케이션
장내 세균이 건강을 좌우한다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장내 세균 구성
바이러스와 싸우는 최전선, 장
행복 호르몬의 90퍼센트가 장에서 나온다
PART 2 의외의 진실! 내 몸이 아픈 이유
불편한 장은 신호를 보낸다
대변의 색과 모양이 알려주는 장 상태
원인을 알면 치료 가능하다! 변비와 설사 메커니즘
유해균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마른 사람일수록 장이 더 불편하다는 말, 사실일까?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유
유방암, 자궁경부암도 장과 관련이 있다
간암과 대장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살찌우는 뚱보균의 공포
장 건강, 우울증에도 관여한다는 게 사실일까?
장이 노화할 때 일어나는 일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언제, 왜 유해균이 늘어날까?
소장에 갑자기 세균이 늘었을 때
장 건강과 질병의 관계
- 변비 | 설사 | 식욕부진 | 비만 | 생리통 | 거친 피부 |
붓기 · 수족냉증 | 요통 | 어깨 결림 | 불면증 | 만성 피로 |
초조함 · 불안감 | 무기력 · 우울증 | 과민성 장 증후군 |
알레르기 | 수족구 등 감염병 | 소장 내 세균 과잉증식 |
암 | 치매 | 고혈압 | 동맥경화 | 당뇨병
PART 3 이렇게 먹으면 좋아진다! 장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장내 세균의 파트너, 식사
건강한 장을 만드는 4대 식품
장에 좋다는 식사의 함정
장 건강 해치는 4가지 당질 포드맵
저포드맵 식단이 과민성 장 증후군을 고친다
- 메인요리 | 반찬 | 국
장수의 비결, 공복
장을 되살리는 한방 이용법
장 상태에 따라 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PART 4 매일 상쾌하다!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
장을 돌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잘 쉬어야 장도 고생하지 않는다
행복 호르몬을 늘리는 습관
변비 때문에 고생이라면
장이 편안해지는 목욕 습관
숙면을 부르는 수면 습관
내 몸에 맞는 운동이 수명을 늘린다
마사지와 지압이 불편한 장을 개선한다
배변하는 힘을 키우는 골반저근 운동
배에 가스가 찬 것 같을 때, 장을 움직여야 한다
튼튼한 장을 만드는 스쿼트
부록 1 위암의 99퍼센트가 피로리균에서 비롯된다
부록 2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부록 3 장 수술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록 4 변비약, 잘못 먹고 있는 건 아닐까?
나오며
지치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졸업했다. 일본소화기학회 전문의,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 전문의이자 에다 클리닉 원장이다. 장 트러블로 고통받는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일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국내외 최신 치료법에 관심이 많고 늘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한다. 일본소화기학회 연구 활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소화기학회(AGA) 국제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장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알지 못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