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가 자신의 반려견에게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반려견의 체질과 환경에 맞는 재료를 고르고 시간과 노력을 다해 간식을 만드는 과정, 또 급여 시의 교감을 통해 눈빛과 웃음을 나누는 일은 그만큼의 관심과 사랑, 희생과 책임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제간식에는 대량으로 생산되어 유통되는 공산품이 가질 수 없는 사랑과 정성이 들어 있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저자가 블로그를 통해 받은 질문 중 가장 궁금한 정보들을 취합하여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 되는 재료, 주의해야 할 재료들을 단순하게 사진만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왜 먹으면 안 되는지, 왜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넣었다. 또 어떤 재료들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리고 강아지의 소화체계와 이빨(사람의 치아와의 차이 등), 수제간식을 만든 후 보관 방법 및 보관기간과 급여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무엇보다 우리 집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어떤 간식을 만들어 주면 좋은지도 소개를 했다. 총 111가지의 간식을 열 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했고 오븐이나 건조기가 없어도 전자레인지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간식까지 다루었다.
Contents
INTRO
우리 집 강아지 맞춤코스
중량 표기 이렇게 했어요 · 강아지는 이렇게 소화해요
식사와 간식은 달라요 · 365일 건강한 수제간식
개가 먹으면 안 돼요 · 잠깐! 주의하세요
이런 식재료를 사용했어요 · 수제간식의 보관과 급여
책 촬영에 참여한 강아지들
사랑스러운 딸에게 직접 만든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이고 싶어 이유식 공부를 시작했다. 초보 엄마는 국내외 서적들을 뒤져가며 공부도 하고, 우는 아기 달래며 졸린 눈으로 부엌에 서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맛 좋은 이유식을 먹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이유식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직접 경험하며 하나둘씩 쌓은 팁을 오랜 시간 꼼꼼하게 책으로 만들었다. 현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육아하는 일상과 아이의 식단을 공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꽁단맘이 알려주는 강아지 수제간식』이 있다.
예술과 요리를 사랑하는 미학도가 꽁이와 단이를 반려견으로 맞이한 후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먹이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꽁단이네 블로그]를 개설하고 현재 많은 견주들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더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반려견에게 맛과 영양을 함께 선물해줄 레시피들을 연구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딸에게 직접 만든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이고 싶어 이유식 공부를 시작했다. 초보 엄마는 국내외 서적들을 뒤져가며 공부도 하고, 우는 아기 달래며 졸린 눈으로 부엌에 서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맛 좋은 이유식을 먹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이유식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직접 경험하며 하나둘씩 쌓은 팁을 오랜 시간 꼼꼼하게 책으로 만들었다. 현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육아하는 일상과 아이의 식단을 공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꽁단맘이 알려주는 강아지 수제간식』이 있다.
예술과 요리를 사랑하는 미학도가 꽁이와 단이를 반려견으로 맞이한 후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먹이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꽁단이네 블로그]를 개설하고 현재 많은 견주들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더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반려견에게 맛과 영양을 함께 선물해줄 레시피들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