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빅히스토리 9

왜 영장류를 인류의 사촌이라고 할까?
$12.96
SKU
9791195100880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12/15
Pages/Weight/Size 170*240*15mm
ISBN 9791195100880
Description
빅히스토리는 인류 공통의 문제에 접근하는 생각의 틀로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의 행동과 생각, 인간다움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공존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좇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홉 번째 책인 『왜 영장류를 인류의 사촌이라고 할까?』에서는 인간과 가장 비슷한 영장류를 통해 인간의 특성과 행동의 기원을 추적해 나간다.

『왜 영장류를 인류의 사촌이라고 할까?』에서는 영장류의 진화 과정과 도구 사용, 학습, 언어, 문화에 대해서 살펴보며 인간의 뛰어난 인지능력과 사회성의 뿌리를 밝힌다. 학습한 내용을 동료나 후손과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다른 개체와 교류할 수 있는 특성. 또 경험하지 않은 일도 느끼고 사고하며 예술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능력.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고유한 특징이 영장류와 인간의 공통의 뿌리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하나하나 밝혀 나간다. 소개되는 내용 중에는 영장류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거울 뉴런의 존재도 포함된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특별한 요소로 알려진 거울 뉴런은 관찰만으로 상대의 행동을 간접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방과 학습이 일어나는데, 인간과 유인원에게 동시에 존재하는 이 거울 뉴런의 발달 정도가 인간과 유인원 사이 가장 큰 공통점과 차이를 빚어 내는 핵심 열쇠가 된다.
Contents
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생명의 나뭇가지에서

1 영장류의 나뭇가지
천적의 소멸, 공룡 멸종
영장류의 조상을 찾아서
영장류의 가계도
*뗏목을 타고 바다를 건넌 원숭이

2 사는 곳에 따라 변하는 몸
영장류의 다양한 식성
나무를 타기에 적합한 신체 구조
고도로 진화한 입체적 시각
*독특하게 진화한 포유류들
*비루테 갈디카스와 오랑우탄
3 영리한 영장류
뇌의 구조와 지능
인간의 뇌 vs 영장류의 뇌
침팬지의 인지능력
사회적 뇌의 진화
*제인 구달과 침팬지

4 영장류의 사회생활
죄수의 딜레마
협동과 도덕적 감성의 유전자
털 고르기와 서열의 사회학
폭력의 폴리틱스
유인원의 화해조정 능력
보노보의 섹스라이프
* 보노보는 왜 침팬지만큼 알려지지 않았을까?

5 모방과 문화
도구를 사용하는 유인원
유인원의 소통법
공감과 모방의 근원 거울 뉴런
영장류도 문화를 갖고 있을까?
*다이앤 포시와 고릴라

6 영장류에서 인간으로
사소한 차이
숲을 떠나 초원으로
두 발로 서서 걷기 때문에
독특함을 대물림하다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인류의 사촌, 영장류’
더 읽어보기
찾아보기
Author
김희경,진요한,홍승우
한양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 월곡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빅히스토리 교사 연수 1기를 수료했고, 빅히스토리 방과 후 수업 교사 연수에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조지형 빅히스토리 협동조합]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 과학교사 교과연구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활동하면서 수업 나눔과 교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융합 수업과 학생 중심 배움의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의 방과 후 과학 실험을 통해 소외 계층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더 나은 과학과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 월곡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빅히스토리 교사 연수 1기를 수료했고, 빅히스토리 방과 후 수업 교사 연수에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조지형 빅히스토리 협동조합]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 과학교사 교과연구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활동하면서 수업 나눔과 교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융합 수업과 학생 중심 배움의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의 방과 후 과학 실험을 통해 소외 계층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더 나은 과학과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