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상’의 악몽 속에서 화성의 도움으로 탈출한 사련.
화성과 사련은 백무상과 대적하기 위해
화성이 조각한 ‘거대한 사련 신상’을 법력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그들은 순조롭게 일행을 구해 내지만
분노한 백무상은 동로산의 결계를 깨트리고 수많은 오용국 원령들을 풀어 버린다.
사련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때마침 동로산에 도착한 군오에게
‘선락국 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그는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에서 어지러운 마음을 다잡고
황성으로 향하는 오용국 원령을 막기 위해 서둘러 이동한다.
그리고 황성에서 뜻밖의 인물과 기쁜 조우를 하게 된 사련은
모두와 힘을 합쳐 원령을 몰아내고 위기를 넘기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진실이 그들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는데…….
Author
묵향동후,고고
미신을 믿는 소녀이자 유명한 이모티콘 블로거. 『마도조사』, 『인사반파자구계통』, 『인사반파자구계통』 시리즈 등을 썼다.
“미식계의 이단아로 사진을 찍을 때 손을 떤다. 타자가 느리고 기분에 따라 글을 쓴다.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다. 오후에 차 한 잔을 마시며 먼 곳을 바라보면서 아끼는 노트에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이게 더 거짓말이다. 그냥 사실 나는 그저 글을 쓰는 사람이다.”
미신을 믿는 소녀이자 유명한 이모티콘 블로거. 『마도조사』, 『인사반파자구계통』, 『인사반파자구계통』 시리즈 등을 썼다.
“미식계의 이단아로 사진을 찍을 때 손을 떤다. 타자가 느리고 기분에 따라 글을 쓴다.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다. 오후에 차 한 잔을 마시며 먼 곳을 바라보면서 아끼는 노트에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이게 더 거짓말이다. 그냥 사실 나는 그저 글을 쓰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