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고전 소설]은 교과서와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고전 소설을 중학생 수준에 맞게 쉽게 풀어 쓴 고전 소설 시리즈로, 교과서와 수능에 출제되는 고전 소설 두 작품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읽으며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을 뿐만 아니라, 읽기 전, 중, 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작품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쉽게 읽는 고전 소설 9_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은 우애 깊은 자매, 장화와 홍련이 겪는 비극적인 이야기인 [장화홍련전]과 선군과 숙영낭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인 [숙영낭자전]이 ‘원한 풀기’라는 주제로 엮인 책입니다.
각 작품의 여성 주인공인 장화와 숙영낭자는 가정 내 갈등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게 됩니다. 두 주인공이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 배경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 억울함을 푸는 방법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읽으면 당시 사회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Contents
머리말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왜 두 작품을 같이 읽을까?
도입 만화
첫 번째 이야기_[장화홍련전]
이야기 속 인물들
꽃다운 두 자매를 두고
계모 허씨의 구박
장화에게 닥친 위기
장화의 슬픈 죽음
홍련도 언니를 따라
철산 땅의 잇따른 죽음
세상에 드러난 진실
다시 찾은 행복
[장화홍련전] 줄거리 확인
원한을 품은 자매의 이야기 [장화홍련전]
두 번째 이야기_[숙영낭자전]
이야기 속 인물들
하늘이 정한 인연
옥연동으로 찾아오세요
집으로 돌아온 선군과 낭자
어둠 속의 속삭임
섬돌에 박힌 옥비녀
숙영낭자의 피눈물
장원 급제한 선군
부인, 내가 돌아왔습니다
선군의 복수
다시 옥연동으로
[숙영낭자전] 줄거리 확인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한 이야기 [숙영낭자전]
토론_죽음으로 억울함을 풀려고 한 것은 옳은 선택일까?
Author
황혜진,김푸른,수빈,이희경,김종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교육을 전공하고, 지금은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리 좋은 세계 남대되 다 뵈고져” 하는 마음으로 고전 문학을 연구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교육을 전공하고, 지금은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리 좋은 세계 남대되 다 뵈고져” 하는 마음으로 고전 문학을 연구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