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우리말이기에 앞서 언어입니다. 언어 능력의 기본은 어휘력이고요. 그런데 국어는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하고 국어 지식만 있으면 된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러다 수능시험을 볼 때쯤 어휘 부족을 절감하며 그 동안 어휘 학습에 소홀했던 점을 후회하게 되지요.
이 책은 국어 공부를 위한 어휘 책입니다. 그런데 사전처럼 설명만 나열하거나 문제집처럼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두 가지를 합하여 뜻을 먼저 살핀 다음 문제를 풀면서 그것을 익히고 활용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루 분량을 정해 놓았지요. 게다가 중학교 전학년 국어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는 배경 어휘와 국어 지식을 이해하는 개념어를 모두 포함하였습니다. 이 책을 가지고 30일 동안 매일 꾸준히 공부한다면 눈에 띄게 어휘 실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Contents
Part 1. 내용을 이해하는 배경 어휘
1일차. 명사1(가망~길쌈)
2일차. 명사2(날품팔이~방한용)
3일차. 명사3(배채~소행)
4일차. 명사4(속죄~원천)
5일차. 명사5(움~진입로)
6일차. 명사6(질색~힐난)
7일차. 동사(간추리다~횡행하다)
8일차. 형용사(감때사납다~야속하다)
9일차. 형용사, 관형사(어리숙하다~목가적)
10일차. 관형사, 부사(범세계적~힁허케)
11일차. 시사·과학 어휘(공유경제~환경 불평등)
12일차. 사회·시대상 어휘(가부장제~피란민)
13일차. 역사·문화 어휘(관찰사~환곡)
14일차. 의미 연관 어휘(결제~환수)
15일차. 헷갈리는 어휘(가르치다~출현)
Part 2. 국어 지식을 이해하는 개념어
16일차. 시 개념 어휘1(시~공감각)
17일차. 시 개념 어휘2(의지적~각운)
18일차. 시 개념 어휘3(상징~사설시조)
19일차. 소설 개념 어휘1(허구성~권선징악)
20일차. 소설 개념 어휘2(신화~구어체)
21일차. 수필, 희곡/시나리오 개념 어휘(수필~효과음)
22일차. 음운(언어의 역사성~거센소리 되기)
23일차. 단어1(음절~부사)
24일차. 단어2(관계언~새말)
25일차. 문장(문장~사동문)
26일차. 담화와 화법(발화~뉴미디어)
27일차. 독서와 작문(서술~통일성)
28일차. 관용어 모음(머리를 굴리다~시치미를 떼다)
29일차. 한자성어 모음1(가렴주구~부화뇌동)
30일차. 한자성어 모음2(사면초가~환골탈태)
* 정답 및 색인
Author
강승임,이서영
우리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에요. 인간의 삶은 말 그대로 말과 글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우리말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우리말에서 특히 중요한 건 다양한 어휘와 개념어예요. 어휘력이 부족하고 개념어를 잘 모르면 결국 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관련 책들도 여러 권 썼어요.
선생님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몇 마디 말을 주고받았을 뿐인데 금세 마음이 닿아 행복해지고 주변도 따뜻해지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작은 말 한마디에 의기소침하다가도 또 작은 말 한마디에 다시 마음을 활짝 펴고 자기다움을 보여 줘요. 그래서 더 많은 아이들 마음에 든든한 말의 씨앗을 심어 주고 싶어서 『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을 쓰게 되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입니다』,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속담에서 시작해 속담으로 끝나는 속담책』, 『초등 국어개념 한 컷 그림사전』, 『중학생이 즐겨 찾는 국어 개념 교과서』, 『우리 아이 첫 어휘 사전』, 『이럴 땐 어떻게 말해요?』 등이 있어요.
우리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에요. 인간의 삶은 말 그대로 말과 글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우리말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우리말에서 특히 중요한 건 다양한 어휘와 개념어예요. 어휘력이 부족하고 개념어를 잘 모르면 결국 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관련 책들도 여러 권 썼어요.
선생님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몇 마디 말을 주고받았을 뿐인데 금세 마음이 닿아 행복해지고 주변도 따뜻해지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작은 말 한마디에 의기소침하다가도 또 작은 말 한마디에 다시 마음을 활짝 펴고 자기다움을 보여 줘요. 그래서 더 많은 아이들 마음에 든든한 말의 씨앗을 심어 주고 싶어서 『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을 쓰게 되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입니다』,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속담에서 시작해 속담으로 끝나는 속담책』, 『초등 국어개념 한 컷 그림사전』, 『중학생이 즐겨 찾는 국어 개념 교과서』, 『우리 아이 첫 어휘 사전』, 『이럴 땐 어떻게 말해요?』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