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폼푸린은 짙은 갈색의 베레모가 트레이드마크인 골든리트리버랍니다. 좋아하는 말은 ‘외출’이고 싫어하는 말은 ‘혼자 집 지키기’이지요. 취미는 신발 모으기로 주인인 아빠의 가죽 신발, 엄마의 샌들을 한 짝씩 몰래 숨겨 둔답니다. 우유와 푹신푹신한 팬케이크, 엄마가 만들어주는 푸딩을 가장 좋아해요. 특기는 낮잠과 푸딩 체조예요. 누구와도 잘 친해지며, 주인 누나의 집 현관에 있는 푸린 용 바구니에 살고 있어요. 푸린의 꿈은 점점 더 커지는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