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준비물이 간편하고 퇴근 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취미로 딱 좋은 자수. 보기에는 예쁘지만 직접 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따라 하기 어려운 스티치는 과감히 빼고 식물을 수놓을 때 예쁜 스티치만 담았다. 13색의 실만으로도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초록색은 다양하게, 포인트 되는 색은 몇 가지만 사용했다. 스티치 이름만 보고 바로 수놓기는 어려운 자수 초보자를 위해 작품마다 과정 사진을 더했다. 아무리 쉬워도 작품이 예쁘지 않으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 법. 《1일 1그림》,《one green day》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이랑 작가의 그림을 활용해 하나뿐인 식물 자수 도안을 만들었다. 물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수채화처럼 다양한 초록빛으로 수놓아보자.
자수 비기닝 세트는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수틀부터 실과 바늘, 원단까지 하나하나 고르고 또 고른 준비물로 아이비, 클로버, 유칼립투스, 올리브, 여인초, 로즈메리 등 9가지 식물 중 마음에 드는 식물 2개를 골라 수놓을 수 있다.
Contents
목차
작가들의 9문 9답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재료와 도구
자수 시작하기
자수 마무리하기
5가지 스티치로 준비 운동
하나, 일상 속 초록
1. 아이비
2. 클로버
3. 유칼립투스
4. 올리브
5. 여인초
6. 로즈메리
7. 타임
* 나뭇잎들
* 남천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