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라면 무엇이든 좋아하는 아이들은 의료용 반창고까지 갖다 붙이며 자연스럽게 역할 놀이를 진행합니다. ‘반창고책’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창고를 폭신폭신한 스티커로 만들어 마음껏 붙이고 놀 수 있도록 기획한 실생활 스티커북입니다.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 경제적이지요. 또한 손잡이가 있는 가방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크고 작은 27개 반창고 스티커는 두께가 다르고 모양과 크기도 각각 달라 스티커를 골라 붙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창고책 『장난감』 편에는 아이들이 소중하게 가지고 노는 곰 인형, 장난감 기차, 로봇, 세발자전거가 등장합니다. 아끼던 장난감이 왜 고장 났는지, 어떤 일이 있어났을지 경험을 토대로 공감하며 반창고를 붙여 주세요. 장난감에게 반창고를 붙여 주는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은 물론 자기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깨닫게 될 거예요. 반창고 스티커를 붙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역할 놀이도 하고 따뜻한 마음도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