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은 어른들만큼 언어 표현이 유창하지 않아 자신의 마음을 언어로 충분히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이유를 말하기보다는 울거나 보채고, 화내며 떼를 쓰는 방식으로 표현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걸 알 리 없는 어른들은 아이들을 혼내기도 한답니다. 언어가 서툰 아이들에게 미술 놀이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특히 구체적인 그림을 표현하기 어려운 어린아이에게는 『사계절 스탬프 놀이』처럼 손쉽게 도장을 찍듯 표현 할 수 있는 스탬프 놀이가 마음의 언어를 적절히 표현해 주는 도구가 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