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지혜가 농축된 이솝우화를 참신한 방식으로 전하는 그림 동화책이다. 익살스러운 외모에 입담 좋은 이솝 아저씨가 시장에 가게를 차리고,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기보다 이야기 들려주는 데 열중한다. 자신의 우화 속에 직접 등장한 이솝 아저씨는, 생동감 넘치는 대화와 유머로 우화에 재미를 한층 더하고, 우화의 교훈을 명확하게 짚어 준다. 아이들은 이솝 아저씨의 입을 통해 생생히 되살아난 이야기에 빠져들며, 이솝우화가 단순한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훈임을 깨닫고,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이 책의 독창적인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돋우고 정서를 함양시킨다.
Contents
작가 아저씨의 말
생쥐와 사자
까마귀와 돌 항아리
여우와 포도
도시 쥐와 시골 쥐
개미와 쇠똥구리
여우와 까마귀
양의 탈을 쓴 늑대
욕심 많은 개
거북이와 토끼
늑대와 개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야기를 만들고 책을 쓰며 예수님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어린이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린이들이 보고 듣는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자라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