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양 필독서 87

철학부터 정치, 문화, 예술, 과학까지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 필독서 87권을 한 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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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09
Pages/Weight/Size 148*215*40mm
ISBN 9791166571596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철학부터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까지
2500년간 인류가 쌓아올린 교양 명저 87권을 한 권에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이천 년 이상 검증받은 교양 명저 87권을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철학부터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까지 2500년간 인류가 쌓아 올린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87권을 핵심 내용만 쉽게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저서 누계 100만 부를 넘긴 메가 셀러 작가이자 이과와 문과를 넘나드는 일본 최고의 통합형 지식 전파자로 불리는 나가이 다카히사다.

저자는 먼저, 교양이 지적 대화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일하면서 부닥치는 수많은 문제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철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을 제시하고, 과학은 자연과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게 하고, 예술과 문학은 인간성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양을 쌓는 최고의 방법은 교양 명저를 읽는 것이라고 말한다. ‘너 자신을 알라’ ‘신은 죽었다‘, ‘상대성 이론’, ‘블랙스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교양 지식은 책에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교양 명저를 읽어보려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 범위도 넓고 책도 너무나 많다. 게다가 난해한 책도 많다.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는 책이 『요즘 교양 필독서 87』이다. 소개된 책과 저자를 보면 고개를 끄덕일만하다. 소크라테스, 칸트, 니체, 공자, 간디, 마오쩌둥 같은 동서양 철학자의 책부터 아리스토텔레스, 존 로크 등 정치 책, 애덤 스미스, 존 롤스 등 경제 책, 프랑스 혁명과 미국 혁명을 일으킨 정치 책, 『역사란 무엇인가』, 『파우스트』, 『사피엔스』 등 역사, 예술, 문학 책, 리처드 도킨스,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등 과학 책『인과 추론의 과학』, 유전자 조작기술, AI 등 기술 책까지 오늘날 교양 지식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혁명적이었던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2500년 인류 역사가 쌓아 올린 모든 지식 체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저자가 분야별 명저를 조사하여 250권을 추린 후 여기서 다시 87권을 엄선해 한 권으로 정리했고, 소개된 책의 핵심 내용을 하나의 그림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각 명저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짚어주기 때문이다. 교양의 시작은 이 책부터 시작하면 된다. 흥미를 느낀 책이 있거나 더 궁금한 내용이 생길 때 원저를 찾아서 읽으면 된다. 한 번 읽어두면 지적 대화를 위해서도, 하고 있는 일에서도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평생의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시대와 서적
들어가는 글

Chapter 1 서양철학

[Book 1]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플라톤
: 모든 지식은 소크라테스에서부터 시작된다
[Book 2] 『그리스도인의 자유』 마르틴 루터
: 가톨릭으로부터 서양을 해방시킨 문제작
[Book 3]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Book 4] 『신기관(노붐 오르가눔)』 프랜시스 베이컨
: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법
[Book 5] 『인간이란 무엇인가』 데이비드 흄
: 300년 전에 밝혀진 AI의 한계
[Book 6] 『순수 이성 비판』이마누엘 칸트
: 단 한 권으로 철학과 과학의 대전환을 이루다
[Book 7] 『정신현상학』 G. W. F. 헤겔
: ‘헤겔=정반합’이라는 거대한 오해
[Book 8]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신은 죽었다. 인간이여, 초인을 지향하라
[Book 9] 『실용주의』 윌리엄 제임스
: 각자의 진리로 헤쳐나가는 삶
[Book 10] 『정신분석 입문』 지그문트 프로이트
: 무의식을 과학으로 초대하다
[Book 11] 『현상학의 이념』 에드문트 후설
: 스티브 잡스가 시장 조사를 하지 않는 이유
[Book 12] 『존재와 시간』마르틴 하이데거
: 자신의 죽음을 인식하며 살라
[Book 13] 『논리-철학 논고』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방법
[Book 14] 『자유로부터의 도피』에리히 프롬
: 인류가 스스로의 자유를 내던지고 나치에 열광한 이유
[Book 15]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 극한 상황에서 살아갈 의미를 묻다
[Book 16]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아렌트
: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세계 최대의 악을 저질렀을까
[Book 17] 『실존주의란 무엇인가』장 폴 사르트르
: 인간은 자유라는 형벌을 받고 있다
[Book 18] 『야생의 사고』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사르트르에게 일격을 날린 구조주의의 시조
[Book 19] 『전체성과 무한』에마뉘엘 레비나스
: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다
[Book 20] 『감시와 처벌』미셸 푸코
: 초감시시대에 사는 현대 인류
[Book 21]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마르쿠스 가브리엘
: 최연소 철학 교수가 제창한 ‘새로운 실재론’

Chapter 2 정치ㆍ경제ㆍ사회

[Book 22] 『정치학』아리스토텔레스
: 왜 민주주의가 최선의 정치형태인가
[Book 23] 『통치론』 존 로크
: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이 된 로크의 원칙
[Book 24] 『사회계약론』장 자크 루소
: 절대다수의 최대 행복을 향한 여정
[Book 25] 『상식』토머스 페인
: 식민지 미국인들의 생각을 바꾼 작은 책
[Book 26]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 자유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Book 27] 『국부론』애덤 스미스
: 보이지 않는 손이 진짜 의미하는 것
[Book 28] 『자본론』카를 마르크스
: 자기 일의 자본가가 돼라
[Book 29]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 어떻게 프로테스탄트는 자본주의 정신을 낳았는가
[Book 30] 『자살론』에밀 뒤르켐
: 사회가 자살을 만들어낸다
[Book 31] 『증여론』마르셀 모스
: 왜 인간은 주고받으려고 하는가
[Book 32]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존 메이너드 케인스
: 제2차세계대전 이후의 경제학
[Book 33] 『자본주의와 자유』밀턴 프리드먼
: 신자유주의의 명암에 대하여
[Book 34] 『미디어의 이해』허버트 마셜 매클루언
: 반세기 전 정보사회를 예견한 미디어학의 고전
[Book 35] 『소비의 사회』장 보드리야르
: 왜 롤렉스는 비싼 가격에 팔리는가
[Book 36] 『감정 노동』앨리 러셀 혹실드
: 감정 노동이 마음을 상품으로 바꾼다
[Book 37] 『정의론』존 롤스
: 보편적이고 공정한 정의란 무엇인가
[Book 38] 『역사의 종말』프랜시스 후쿠야마
: 인류 진화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Book 39] 『정의의 아이디어』아마르티아 센
: 완전한 정의들이 서로 충돌하는 이유

Chapter 3 동양사상

[Book 40] 『논어』공자
: 시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지혜
[Book 41] 『도덕경』 노자
: 무리하지 말고, 애쓰지 말고,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라
[Book 42] 『법구경』 고타마 싯다르타
: 현실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석가모니의 사상
[Book 43] 『반야심경』 현장
: 대중을 구하기 위한 불교의 급진적 변화
[Book 44]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
: 아주 현실적인 필승의 기술
[Book 45] 『논어와 주판』시부사와 에이치
: 피터 드러커가 찬사를 보낸 세계 최초의 매니지먼트 실천서
[Book 46] 『간디의 편지』마하트마 간디
: 비폭력이 폭력을 이길 수 있는 이유
[Book 47] 『항일 유격 전쟁론』 마오쩌둥
: 현대 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Book 48] 『덩샤오핑 평전』덩샤오핑
: 고도 경제성장을 실현한 중국 공산당의 논리
[Book 49]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다』쉬지린
: 정체성 위기에 빠진 중국과 그 해결책

Chapter 4 역사ㆍ예술ㆍ문학

[Book 50] 『역사란 무엇인가』 E. H. 카
: 역사란 과거 사실의 집합이 아니다
[Book 51] 『심장지대』해퍼드 존 매킨더
: 왜 서방국가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가
[Book 52]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 유럽 국가들이 세계를 정복한 이유
[Book 53] 『문명의 충돌』새뮤얼 P. 헌팅턴
: 전쟁은 문명의 경계에서 일어난다
[Book 54] 『사피엔스』유발 노아 하라리
: 상상력이 인류의 폭발적인 진화를 낳았다
[Book 55] 『예술의 정신』로버트 헨리
: 예술에서 찾아낸 자기탐구의 진실
[Book 56] 『풍자화전』제아미
: 승리를 위해 고안된 강력한 비즈니스 전략
[Book 57] 『위대한 피아니스트』해럴드 C. 숀버그
: 피아니스트 계보를 알아야 클래식이 보인다
[Book 58] 『구별짓기』피에르 부르디외
: 당신의 계급이 당신의 취미를 만든다
[Book 59] 『파우스트』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19세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Book 60] 『죄와 벌』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인간의 죄를 묻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

Chapter 5 과학

[Book 61] 『종의 기원』찰스 로버트 다윈
: 사상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생물학의 바이블
[Book 62] 『솔로몬의 반지』콘라트 로렌츠
: 동물행동학을 세계에 퍼트린 명저
[Book 63]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 생물은 이기적 유전자의 탈것에 불과하다
[Book 64] 『원더풀 라이프』스티븐 제이 굴드
: 캄브리아기 대폭발을 통해서 배우는 생물학
[Book 65] 『의식은 언제 탄생하는가』줄리오 토노니·마르첼로 마시미니
: 물체인 뇌에 어떻게 의식이 깃드는 것일까
[Book 66]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 환경오염을 세계 최초로 고발한 책
[Book 67] 『촛불의 과학』마이클 패러데이
: 꼬마 과학자의 호기심을 깨우고 싶다면
[Book 68] 『상대성이론』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현대 물리학의 가장 성공적인 중력이론
[Book 69] 『엔트로피와 질서』피터 윌리엄 앳킨스
: 엔트로피는 지속적으로 증대된다
[Book 70] 『카오스』 제임스 글릭
: 아주 작은 차이가 다른 결과를 낳는 이유
[Book 71] 『시간의 역사』 스티븐 W. 호킹
: 빅뱅과 블랙홀이라는 특이점
[Book 72] 『엘러건트 유니버스』브라이언 그린
: 삼라만상은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
[Book 73]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카를로 로벨리
: 시간은 인간의 주관에 불과하다
[Book 74] 『과학과 가설』앙리 푸앵카레
: 과학은 가설과 검증의 축적을 통해서 진화한다
[Book 75] 『과학 혁명의 구조』토머스 S. 쿤
: 새로운 과학 패러다임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Book 76] 『두 문화』찰스 퍼시 스노우
: 인문학과 과학은 함께 가야 한다

Chapter 6 수학ㆍ공학

[Book 77] 『수학서설』요시다 요이치 · 세키 세쓰야
: 수학은 상대를 수긍시키는 방법이다
[Book 78] 『새빨간 거짓말, 통계』대럴 허프
: 통계에 절대 속지 마라
[Book 79]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조지 폴리아
: 수학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비즈니스도 잘한다
[Book 80] 『리만 가설』존 더비셔
: 미지의 소수를 향한 끝없는 지적 탐구
[Book 81] 『인과 추론의 과학』주디아 펄
: AI 연구의 포문을 연 인과혁명
[Book 82]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이론』클로드 E. 섀넌
: 정보가치의 본질은 발생 확률이다
[Book 83] 『맨먼스 미신』프레더릭 P. 브룩스 주니어
: IT 시스템을 잘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Book 84] 『디지털이다』니콜라스 네그로폰테
: 디지털전환만이 살 길이다
[Book 85] 『기술과 혁신』W. 브라이언 아서
: 기술은 생명이 깃든 것처럼 진화한다
[Book 86] 『AI 2041』리카이푸·천치우판
: AI가 인류에게 가져다줄 것은 파멸인가, 희망인가
[Book 87] 『크리스퍼가 온다』제니퍼 다우드나·새뮤얼 스턴버그
: 당신의 DNA를 편집하시겠습니까
Author
나가이 다카히사,김정환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이자 원츠앤드밸류 대표.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IBM에 입사했다. 이곳에서 마케팅 매니저로서 사업 전략을 지휘했으며, 사내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이끌었다. 현재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개발 및 임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에게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누적 12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주요 저서로 이 책의 시리즈 1, 2편인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마케팅 필독서 45》 외에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등이 있다.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이자 원츠앤드밸류 대표.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IBM에 입사했다. 이곳에서 마케팅 매니저로서 사업 전략을 지휘했으며, 사내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이끌었다. 현재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개발 및 임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에게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누적 12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주요 저서로 이 책의 시리즈 1, 2편인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마케팅 필독서 45》 외에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