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들의 사랑에 기반을 둔 결혼이라 하더라도 그 결혼이 한가정의 단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연애시절의 낭만적인 사랑의 구성요소 대신에 희생과 헌신 인내라는 사랑의 가치 실천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결혼생활을 위해 어떻게 한 팀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 것 인가 하는 ‘커플’들에 대한 이런 사랑방정식의 요소 대신에 주로 경제사회구조라는 결혼환경공학과 결혼을 바라보는 가치관에 우리가 이루려는 결혼생활을 접목시켜, 결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모습을 조명해 본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의 부재가 결혼에 대한 [인식]편이다. 사실 결혼만큼 한 개인의 운명과 행복을 좌우하는 선택은 없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결혼에 대한 인식에 검토하고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이때 이 책은 그 기대에 일부 호응하고 자신의 결혼설계와 그 방향에 도움을 받을 것이다.
Contents
서문을 겸한 감사의 글
제1장 결혼에 대한 인식
1. 결혼은 선택사항
2. 결혼제도의 이해
3. ‘비혼’과 동거
제2장 결혼환경: ‘성차별’과 ‘역차별’
1. 페미니즘의 지향점
2. 성차별의 그늘과 그 어려움
3. 역차별 당하는 ‘이남자’들
제3장 결혼생활의 실제
1. 저출산 문제는 ‘삶의 질’ 문제
2. 성공적인 결혼의 핵심은 가사분담과 공동육아
3. 신혼이혼
출처 및 인용, 참고문헌
Author
강희남
칼럼니스트이자 '전환기사회(가족)+Study' 대표. 그동안 가족관련 내용을 주제로 집필과 상담, 강의, 방송출연에 임하면서 특히 초혼과 다른 재혼만이 지닌 재혼의 [특수성]을 소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에 역점에 두고 있다. 재혼을 주제로 『보편화된 재혼인식과 재혼바로알기』『재혼조건과재혼성공비결』 『재혼가정의정립과자녀문제』『황혼재혼』『재혼전마음정리』『재혼전검증사항』『재혼후가정관리』가 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외 3권이 있다. 그리고 졸혼 주제로는 『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 『졸혼을선택하는이유』 『졸혼은결혼생활의갭이어』 가 있다. 관련 주제로 칼럼과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칼럼니스트이자 '전환기사회(가족)+Study' 대표. 그동안 가족관련 내용을 주제로 집필과 상담, 강의, 방송출연에 임하면서 특히 초혼과 다른 재혼만이 지닌 재혼의 [특수성]을 소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에 역점에 두고 있다. 재혼을 주제로 『보편화된 재혼인식과 재혼바로알기』『재혼조건과재혼성공비결』 『재혼가정의정립과자녀문제』『황혼재혼』『재혼전마음정리』『재혼전검증사항』『재혼후가정관리』가 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외 3권이 있다. 그리고 졸혼 주제로는 『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 『졸혼을선택하는이유』 『졸혼은결혼생활의갭이어』 가 있다. 관련 주제로 칼럼과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