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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현역 정걸 장군

충무공 이순신의 멘토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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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15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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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22
Pages/Weight/Size 140*200*18mm
ISBN 9791189159382
Description
충무공 이순신의 조력자 그 첫 번째 인물,
명장 정걸 장군을 새롭게 조명하다!


『80세 현역 정걸 장군』은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두 번째 역사경영에세이이다. 이순신 정신을 교육하고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서울여해재단의 이사장인 저자는 이순신을 비롯한 주변 조력자를 찾는 작업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인물이 바로 정걸 장군이다. 부족한 사료를 대신해 전해오는 이야기와 신도비 등을 뒤져 정걸의 성품을 추측하고, 흩어진 기록들을 퍼즐처럼 맞추어 전후 관계를 파악하고, 정걸의 고향이자 주 무대였던 고흥에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는 등 그의 생애를 한 권의 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닮은꼴의 두 영웅, 정걸과 이순신이 만나 31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조선의 바다를 지켜냈다. 정걸은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 이순신에게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베풀고 기꺼이 떠난 호걸이었다. 이순신은 정걸의 나이를 고려해 그가 충청수사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깊은 우정과 서로 간의 존경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정걸이 78세까지 전쟁 현장을 누빌 수 있었던 것은 나이가 들어도 젊은이들을 배려하고 자신을 낮춘 겸손과 지혜의 미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500년 전의 인물인 노장 정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Contents
프롤로그 이순신의 연승과 행주대첩 뒤에는 80세 노장 정걸 장군이 있었다

1부 위대한 만남
1장 발포만호에 부임한 이순신
엄격한 군기를 세우다
2장 당대 최고의 수군 장수 정걸
정걸 가문의 내력
3장 유년 시절과 무과 급제
4장 을묘왜변과 정걸의 활약
이준경, 정걸을 부르다
5장 이준경과 이순신, 그리고 방진과 정걸
6장 이순신과의 위대한 만남
아쉬운 이별
또 하나의 추측_방진, 정걸, 이순신의 만남?

2부 닮은꼴의 두 영웅
1장 사정 바람에 파면되다
2장 복직 후 전라좌수사로 부임하다
3장 문무를 겸비한 정걸
4장 도성 수비에서 이순신의 조방장까지
5장 이순신과의 지속적인 교류
6장 전란의 조짐, 이순신과 권율의 발탁

3부 임진년, 이순신의 연승을 지원하다
1장 이순신의 조방장 정걸의 업적
정걸의 화포 무기 개발 업적
2장 조선 수군 권력의 핵심 천지현황포와 판옥선
판옥선 개발자로서 정걸에 대한 기록
3장 임란 초기의 결정적 역할
4장 최고실무운영책임자 정걸
5장 전선과 전투 지휘 체계를 개선하다
전투 지휘 체계를 보완하다
6장 조선 수군의 전투함을 개량하다
왜적선에 대응해 판옥선을 적극 개량하다
거북선의 개발
7장 부산포해전 참전과 충청수사 승진 발령
화준구미에서 부산포까지 승전을 올리다

4부 행주대첩과 화살 2만 개
1장 충청수사로 승진한 정걸
2장 이순신의 배려
3장 2만 개의 화살을 어떻게 마련했을까
4장 육군 지원 임무
5장 아! 행주대첩
화살 2만 개, 정걸의 탁월한 업적

5부 행주대첩 이후의 행적과 과제
1장 한강 방어는 내게 맡겨라
2장 《호남절의록》이 전하는 정걸의 추가 기록
3장 《난중일기》에 나타난 정걸과 이순신의 망년지교
4장 은퇴 후 마지막 생애
5장 소실된 기록 복원과 출생년도에 대한 이견
6장 상훈과 신상필벌에 대한 아쉬움

에필로그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작업

부록
정걸-이순신 관련 주요 유적지 및 관련 정보
정걸과 이순신 연표 비교
Author
윤동한
한국콜마(주) 회장. (사)서울여해재단 이사장. 경영학 박사. 대웅제약 부사장을 지내고, 1990년에 한국콜마를 설립하여 화장품과 제약업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2014년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 부문)과 국민훈장 동백장, 2018년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한국의 경영자상’, 2019년 언스트앤영(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였다.

역사와 인문학을 접목한 창업 경험과 경영을 바탕으로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2016)를 출간했다. 2018년에는 목화씨를 들여온 고려인 문익점을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인으로 해석하여 이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고, 이어서 2019년에는 역사경영에세이 두 번째 시리즈로 이순신의 곁을 지키며 임진왜란 극복을 위해 80세에도 현역으로 참전한 영웅 정걸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펴냈다.

세 번째 시리즈로 펴낸 책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의 주인공은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이다. 저자는 바쁜 경영 일정 중에도 틈틈이 문헌 비교와 고증, 유적지 답사를 계속하며 관련 남서해안 유적지마다 발품을 팔아 책을 집필했다. 그는 문익점, 정걸에 이어 이번에도 역사 속에 꼭꼭 숨겨져 있던 인물, 위대한 어머니의 표상인 초계 변씨를 불러냈다. 그가 425년 만에 역사 속에서 살려낸 이순신의 모친 초계 변씨는 장군의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로 이 시대가 흠모하고 본받아야 할 참어머니의 모습이다.
한국콜마(주) 회장. (사)서울여해재단 이사장. 경영학 박사. 대웅제약 부사장을 지내고, 1990년에 한국콜마를 설립하여 화장품과 제약업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2014년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 부문)과 국민훈장 동백장, 2018년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한국의 경영자상’, 2019년 언스트앤영(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였다.

역사와 인문학을 접목한 창업 경험과 경영을 바탕으로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2016)를 출간했다. 2018년에는 목화씨를 들여온 고려인 문익점을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인으로 해석하여 이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고, 이어서 2019년에는 역사경영에세이 두 번째 시리즈로 이순신의 곁을 지키며 임진왜란 극복을 위해 80세에도 현역으로 참전한 영웅 정걸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펴냈다.

세 번째 시리즈로 펴낸 책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의 주인공은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이다. 저자는 바쁜 경영 일정 중에도 틈틈이 문헌 비교와 고증, 유적지 답사를 계속하며 관련 남서해안 유적지마다 발품을 팔아 책을 집필했다. 그는 문익점, 정걸에 이어 이번에도 역사 속에 꼭꼭 숨겨져 있던 인물, 위대한 어머니의 표상인 초계 변씨를 불러냈다. 그가 425년 만에 역사 속에서 살려낸 이순신의 모친 초계 변씨는 장군의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로 이 시대가 흠모하고 본받아야 할 참어머니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