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기이한 이간책으로 골육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투항을 권유하여 끝내 복심을 무너뜨라다.
제37회 운송로 변경하고자 동강의 봉쇄를 계획하고, 군민들 돌보고자 급히 등진을 고소하다.
제38회 쌍도는 충신들이 도륙되어 한이 있고, 동강은 견제되어 적을 막을 사람이 없다.
제39회 후환이 제거되니 오랑캐가 쳐들어오고, 대안구 잃으니 현인들이 절의를 지키다.
제40회 독사 원숭환은 돌연히 이전의 전공을 잃었고, 섬의 병사들은 모문룡이 남긴 공적을 계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