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8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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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133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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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5/05
Pages/Weight/Size 190*255*4mm
ISBN 9788981337896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유럽 만화
Description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8권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작가 에르제가 이 글을 연재하기 시작할 무렵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의해 심각한 공격을 받았다. 이후 나치의 압력 하에 오스트리아 수상이 사임하고, 곧 히틀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합병을 선언하였다. 제국주의의 야심에 무릎을 꿇은 오스트리아는 결국 독일 제3제정의 한 변방국가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이런 역사적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에르제는 무자비한 테러국인 보르두리아와 그들의 공격 대상인 실다비아라는 가상의 나라를 만들어 보르두리아의 합병정책이 실패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통해 독일군의 무자비한 테러에 강력히 저항하며, 그 계획이 부디 실패로 돌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발칸 반도의 평화로운 작은 나라 실다비아. 9세기경 실다비아를 점령했던 보르두리아는 무소틀러의 지휘 아래 실다비아와의 합병을 목표로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운다. 그건 바로 실다비아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오토카 4세의 지휘봉을 손에 넣는 것. 마침 오토카 왕의 옥새 연구를 위해 실다비아로 떠나는 알랑빅 교수를 따라 실다비아로 간 땡땡은 우여곡절 끝에 보르두리아 군의 음모를 알아내고는, 위기에 처한 실다비아 구출 작전을 펼치게 된다.
Author
에르제,류진현,이영목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클리어 라인’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클리어 라인’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