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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스토리 8

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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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027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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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10
Pages/Weight/Size 170*240*14mm
ISBN 9788930275088
Description
광합성에서부터 인위선택까지,
동물 진화의 역사를 이끈 열쇠들의 탄생!

지구에 등장한 우연한 사건들은
생명 역사의 진화 계보를 담은 생명의 나무를 완성했다!


원시 지구에 있었던 생명들에게 산소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였다. 하지만 산소에 적응한 일부 생명들은 광합성을 하면서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켰고, 이들은 곧 더 많은 산소로 지구를 가득 채웠다. 빅히스토리의 여덟 번째 책인 『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편은 환경에 지배를 받던 생명체들이 우연한 사건을 통해 생존 방법을 터득하고, 나아가 지구의 환경을 바꾸며 풍부한 다양성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구상에 있는 다양한 생명체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그 과정에는 몇 가지 핵심적인 사건이 있었다. 식물의 경우, 바다를 떠나 육지에 적응하면서 관다발과 뿌리, 잎, 씨앗을 가진 형태로 진화했다. 오랜 변화를 거쳐 땅 위에는 식물 진화의 결정판인 꽃이 등장하게 되었다. 동물에게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일부 어류가 육상동물로 진화하게 되면서 팔다리를 가진 생명체가 등장했다. 또 물속 식물과 땅 위 모두에서 빛을 감지하는 생물체, 즉 눈을 가진 생명체가 나타났는데, 눈의 진화는 다른 동물들을 공격해 사냥하는 포식자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동물의 진화 과정은 포유류의 뇌가 커지면서 생각하는 동물의 출현으로까지 확장되었다.

[ZOOM IN] 코너에서는 식물의 분류 체계 · 범종설 · 인위선택이 부른 재앙 등 본문에서 언급된 배경지식으로 읽을 수 있는 추가 정보를 소개한다. 아울러 본문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담았다. 또한 단편 지식은 사이드 팁을 따로 두어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 주도록 했다. 이번에 펴내는 『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편을 통해 독자들은 생명체가 다양하게 분화해 온 과정과 생명의 특성을 여러 방면으로 이해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커다란 지구의 생태계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 광합성이 바꾼 세상

산소의 두 얼굴
원시 지구에 산소는 없었다
광합성, 산소를 뿜어내다
산소와 군비경쟁

2 진화하는 식물

식물의 탄생
육지 정복하기
식물의 진화
더불어 살아가기

3 동물 진화의 역사를 이끈 기능의 탄생

진화의 도구 상자, 호메오 박스
움직이는 동물
백문이 불여일견, 눈의 진화
설계도의 다양한 변주
생각하는 동물

4 진화의 열쇠

멸종 위기에 처한 바나나
다르다는 것, 변이

성 선택과 정자를 만드는 집짓기 새
신비 중의 신비, 종 분화
진화의 보이지 않는 손, 자연선택
진화의 주사위 놀이, 유전적 부동
진화의 미다스, 인위 선택
멸종을 기억하라

5 지질시대와 생명의 가계도

선캄브리아대, 지구에 생명이 깃들다
고생대, 동물 시대의 개막
중생대, 공룡의 시대
신생대, 포유류의 시대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생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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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강방식,강현식,유남영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 인간·자유·사랑의 가치를 인생의 모토로 삼게 되었고, 과학 도서 읽기 모임을 운영했다. 동북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후 17년 동안 독서 모임을 이어 오고 있다. 환경고고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히키코모리 등 독특한 주제를 탐구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 2005년부터 동북고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한 융합 수업을 11년째 이끌고 있으며, 명함에 ‘Learning is Obsolete’를 새기고 다닌다. 저서로는 『개세통론』(공저),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공저)이 있으며, 『EBS가 선택한 최고의 교사』에 ‘동북고 통합논술 3인방’으로 소개되었다.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 인간·자유·사랑의 가치를 인생의 모토로 삼게 되었고, 과학 도서 읽기 모임을 운영했다. 동북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후 17년 동안 독서 모임을 이어 오고 있다. 환경고고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히키코모리 등 독특한 주제를 탐구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 2005년부터 동북고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한 융합 수업을 11년째 이끌고 있으며, 명함에 ‘Learning is Obsolete’를 새기고 다닌다. 저서로는 『개세통론』(공저),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공저)이 있으며, 『EBS가 선택한 최고의 교사』에 ‘동북고 통합논술 3인방’으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