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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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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436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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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8/06
Pages/Weight/Size 263*230*15mm
ISBN 9788994368146
Description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 어렵지 않아요!
자신의 주위와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지만, 동시에 슬픈 일들,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벌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어떤 일들이냐고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지구를 병들게 하는 쓰레기들, 굶고 있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 외로운 사람들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두운 풍경입니다.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무관심한 게 옳을까요? 어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니 아이들이 몰라도 되는 걸까요? 하지만 자기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이 없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될까요?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보고 배운 것들을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갖고 갑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사회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자신만의 생각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또 어른에게 우리 주변의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하고 한번 생각해 보라고 가만히 질문을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해답도 넌지시 들려줍니다. 그런데 그 답이 특별하거나 새롭거나 기발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원칙, 바로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실천입니다. 가장 기본에서 출발하는 것, 작은 행동에서 시작하는 것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쉽고도 단순한 방법이라는 것을 이 책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라도 할 수 있고, 바로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입니다.

미국에서 출간된 지 오래되었던 이 책은 미국 에이전트의 강력한 추천으로 한국에 소개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아이린 트리바스는 한국에서 책이 출간되기를 기다리다 안타깝게도 올해 4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글과 시원시원한 그림이 장점인 이 책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자연스레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