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 루터의 고민은 여기에 있었다.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은 죄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옷 입고 서면 의인이다. 코람데오는 바로 이 의미이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됨, 이신칭의의 원리가 이 코람데오에서 나온다. 윤리적 정직성으로서의 코람데오는 그 다음에 나와야 한다. 그러므로 이 코람데오는 '십자가 신학', '이신칭의'와 함께 루터 신학의 요체이다. 루터의 시편 51편 강해를 통해서 우리는 코람데오와 아울러 회개와 참된 믿음을 함께 배울 수 있다.
Contents
서론 - 코람데오의 의미
chapter 1. 코람데오 - 루터의 고뇌
1. 하나님 앞에 선 인간, 죄인
2. 하나님 앞에 선 인간, 의인
3.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
chapter 2. 코람데오와 하나님의 의
1. 코람데오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루터의 고뇌
2. 코람데오와 하나님의 의 1(시편강해)
3. 코람데오와 하나님의 의 2(로마서강해)
4. 코람데오와 하나님의 의 3(시편 51편 강해)
chapter 3. 십자가의 신학 - 루터의 시편 51편 상해
1. 루터의 하이델베르크 신학 토론(1518년), 그리고 한국교회
2. 죄의 심각성
3. 죄의 뿌리와 은혜의 본질
4. 죄를 앎과 신학
5. 그리스도의 하나님
6. 칭의와 성화
7. 본성의 타락과 죄 인식
8. 죄 고백과 영광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