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아라카와 히로무
연재 15주년, 일본 현지 시리즈 누계 300만 부를 돌파한 아라카와 히로무의 특제 농업★버라이어티 제7탄!
취재도, 연재 회의도, 어시스턴트도 없다.
그럼에도 그린다. 아라카와 히로무 표 특제 소스 같은 만화를.
홋카이도 개척 농민의 자손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농가에서 자라며 만화가가 되어 상경하기 전까지 7년간 농사일을 했던 일본의 인기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 자신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농민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해 일본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의 농업 버라이어티 에세이 만화 『백성귀족』 7권이 세미콜론에서 출간되었다. 연재 15주년을 맞아 어느덧 『강철의 연금술사』와 『은수저』를 넘어서는 작가의 대표작이 된 이 만화. 일본을 강타했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도어(indoor) 생활이 강제되는 와중에서도 격월간 잡지 《윙스(ウィングス)》에 연재를 계속하며 애착을 보였던 작품답게 일본 현지 시리즈 누계 300만 부 돌파, 15주년 기념 원화전 개최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97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데뷔 전 에드몬드 아라카와(エドモンド荒川)란 필명으로 게임 잡지 <게메스트(ゲ-メスト)>의 일러스트레이이터로, 『명탐정 코난』의 아오야마 고쇼의 어시스턴트로도 활동하였다. 1999년에 「STRAY DOG」으로 ‘에닉스 21세기 만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같은 해 「STRAY DOG」가 스퀘어 에닉스의 소년 만화 잡지 〈월간 소년 간간(月刊少年ガンガン)〉 8월호에 실리면서 데뷔하였다. 2001년 1월부터 〈소년 간간〉에서 연재된 『강철의 연금술사』는 연금술이라는 독특한 소재 속에서 판타지와 드라마를 적절히 조합하여, 감동과 깔끔한 그림체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잡지 판매량이 두 배로 뛸만큼 인기를 끌었다. 2003년 10월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인기리에 방영하였다.
여성 만화가 특유의 섬세함과 웬만한 남성 만화가를 능가하는 호쾌함, 그리고 그 와중에 허를 찌르듯 번득이는 유머 감각을 골고루 겸비한 작풍으로 평판이 높다. 작가 본인의 경험을 살린 농가 에세이 『백성귀족』과 『은수저』로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수신연무』, 『백성귀족』『은수저』 등이 있다.
197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데뷔 전 에드몬드 아라카와(エドモンド荒川)란 필명으로 게임 잡지 <게메스트(ゲ-メスト)>의 일러스트레이이터로, 『명탐정 코난』의 아오야마 고쇼의 어시스턴트로도 활동하였다. 1999년에 「STRAY DOG」으로 ‘에닉스 21세기 만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같은 해 「STRAY DOG」가 스퀘어 에닉스의 소년 만화 잡지 〈월간 소년 간간(月刊少年ガンガン)〉 8월호에 실리면서 데뷔하였다. 2001년 1월부터 〈소년 간간〉에서 연재된 『강철의 연금술사』는 연금술이라는 독특한 소재 속에서 판타지와 드라마를 적절히 조합하여, 감동과 깔끔한 그림체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잡지 판매량이 두 배로 뛸만큼 인기를 끌었다. 2003년 10월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인기리에 방영하였다.
여성 만화가 특유의 섬세함과 웬만한 남성 만화가를 능가하는 호쾌함, 그리고 그 와중에 허를 찌르듯 번득이는 유머 감각을 골고루 겸비한 작풍으로 평판이 높다. 작가 본인의 경험을 살린 농가 에세이 『백성귀족』과 『은수저』로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수신연무』, 『백성귀족』『은수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