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어.”
요한에게 향하는 마지막 관문, 레비의 함정을 파헤쳐라!
도주한 요한을 쫓아 ‘0101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하얀은 마지막 사자인 ‘고르’까지 처치하고, 은태와 함께 제주도로 향한다. 프로젝트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한시라도 빨리 요한을 찾아야 하지만 아직 그의 비서이자 애인인 ‘레비’의 공격이 하얀과 은태를 기다리고 있다. 환하게 빛나고 있는 호텔, 레비가 준비한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이곳에서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요한에게 향하는 마지막 관문, 레비가 준비한 죽음의 선물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