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투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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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15
Pages/Weight/Size 155*226*20mm
ISBN 9791160859584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역사/시대물
Description
파촉의 인후, 한중을 제압하라!!

유비의 촉 입성으로 시작되는 진정한 삼국정립.
중원의 판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유비의 패도진격, 마침내 시작되는가?
유장이 지배하던 익주를 손에 넣고, 비로소 온전한 자신만의 본거지를 확보하게 된 유비. 비록 그 과정에서 방통을 잃었지만, 법정과 황권, 그리고 일신의 무예와 빼어난 국지전 능력으로 끈질기게 조조를 괴롭혔던 마초를 얻으면서 문과 무, 내정과 외정 모두에서 전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갈 길은 아직도 멀었다. 유장의 항복을 받아내고 익주를 손에 넣었지만, 내부의 민심을 완전히 장악하여 지배를 안정화 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했고, 조조가 장로를 제압하고 한중을 차지하면서 익주의 턱밑에 칼날이 들어온 위태한 형국이었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동맹! 점차 혼미해져가는 전국의 흐름!!
유비의 익주 정복. 이 소식을 가장 불편하게 여긴 사람은 누구였을까? 조조? 그렇지 않다. 누구보다 이 상황을 가장 불쾌하게 느꼈을 사람은 바로 손권이었다. 함께 익주를 칠 것을 제안했을 때 이를 거절하고는 자신을 따돌리더니 혼자서 익주를 널름 삼킨 격이니 손권의 입장에서 본다면 동맹에 대한 배신에 다름 아니었을 것이다. 이에 형주에 대한 동오의 지분을 주장하게 되지만, 이 또한 신통치 않은 대답을 듣게 되니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을 리가 없다. 결국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로 들어가는 유비와 손견. 하지만 조조라는 거대한 적을 머리에 이고 있는 이상, 언제까지고 대치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조조의 한중 침공으로 두 군웅이 다시 손을 잡기는 했지만 분쟁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서전의 빛나는 승리! 하지만 전력은 여전히 열세.
한중은 동으로는 형주의 남군, 서로는 서량의 무도군, 남으로는 익주의 파군과 이어지는 곳이다. 때문에 익주를 얻은 유비는 물론, 한수와 마초를 물리치고 서량을 차지한 조조 입장에서도 새로 확보한 지역의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지였다. 이러한 한중을 먼저 차지한 것은 조조. 유비 측에서도 꼭 차지해야만 하는 곳이었지만, 익주를 손에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유비 세력은 이전 이상으로 전력이 증강되었음이도 불구하고 아직 한중으로 나아갈 여력은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합은 본격적인 파촉 공략에 앞서 교부도 확보와 기선 제압을 위한 선제 공세로 탕거 방면으로의 진출을 시도했다. 한중 공략의 서전이라 할 수 있는 탕거전투! 50여 일간의 전투 끝에 승리의 영광을 거머쥔 것은 파서태수 장비가 이끄는 촉군이었다. 촉의 입장에서는 서전의 승리로 급한 불은 껐다고 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전력은 열세. 하지만 한중을 얻지 못한 이상, 익주의 안정과 중원으로의 진출은 요원한 것이었다. 과연 유비와 조조, 두 군웅의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Contents
Chap 54. 유수구 전투
Chap 55. 낙성 전투
Chap 56. 강주 전투
Chap 57. 기성 전투
Chap 58. 가맹 전투
Chap 59. 환2 전투
Chap 60. 양평 전투
Chap 61. 합비2 전투
Chap 62. 탕거 전투
Chap 63. 하변 전투
-부록 1. 삼국지 정사연표(211~219년)
-부록 2. 초필살 웃음 난무, 패러디를 찾아라!
Author
최훈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최훈의 만화는 ‘캐릭터의 심리’와 ‘스토리’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능력은 「삼국전투기」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있다.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최훈의 만화는 ‘캐릭터의 심리’와 ‘스토리’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능력은 「삼국전투기」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