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얘긴 이제 신경 안 써.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 있으니까.”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7』 일반판 예약 판매
카카오페이지 7,600만 뷰 달성, 화제의 로맨스판타지 웹툰! 민작 작가의 웹툰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리아란)으로 하고 있다. 가족들의 폭력과 학대 속에서 자라던 소녀가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레슬리 스페라도’는 가문의 제물로 바쳐져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겪은 후, 살기 위해 자신을 ‘입양’해달라며 ‘괴물 공작가’라 불리는 셀바토르 가문을 찾아간다. 무시무시한 소문과 달리, 셀바토르가의 식구들은 레슬리에게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꺼이 가족이 되어준다. 레슬리는 일상에서의 평범한 행복을 맛보며 ‘셀바토르가’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라난다.
7권에서는 계약의 조건이었던 ‘아라벨라’의 자리를 두고 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느낀 레슬리가 서먹해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배후 세력인 메데이아의 음모를 저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심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또한 최초의 사제 후보들을 위한 파티를 앞두고 아셀라를 동경하는 셀리스를 공작저로 초대한 레슬리. 공작저 이곳저곳을 돌며 아셀라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를 꽉 채운 두 사람은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