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10년 이상 독서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읽어야 할, 고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중요한 책들을 총망라하여 소개한다. 독서의 기능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보다는 주제 지향적인 접근으로 일곱 가지의 커다란 테마를 이끌어 간다.
자기 삶의 주요 관심사가 따로 있으면서도 자신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공유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도 눈과 귀를 막지 않는 사람. 이미 교양인이지만 더욱 교양인이고자 하는 사람. 비록 대단한 지식을 갖추고 있지는 않을지라도 사뭇 진지한 시선으로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 등을 '독서 여행에 초대할 대상'으로 꼽는다. 이런 독자들과 함께 책을 읽어감으로써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저자와 함께 경이로운 책의 세계 속으로 7일간의 여행을 떠나보자.
Contents
해날 뒤에 나올 책들의 조상의 된 책
다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문학 작품
부날 세상을 바꿔 놓은 생각
무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남날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
쇠날 전쟁과 인간 그리고 책
흙날 과학의 명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