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심밀경소 제7 지바라밀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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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0
Pages/Weight/Size 153*225*35mm
ISBN 9788978010160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해심밀경」 「지바라밀다품」에서는 보살들이 십지十地에서 행하는 십바라밀(十度)을 설한다. 원측의 주석에 따르면, 이전의 「분별유가품」에서 설한 지관止觀이 삼승에게 공통되는 수행법이라면, 이 십바라밀은 오직 보살만이 수행하는 것이다. 모든 바라밀은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정려靜慮· 반야般若라는 육바라밀을 벗어나지 않으며, 방편方便· 원願·력カ·지智 등 네바라밀은 앞의 육바라밀을 도와주는 보조적 행이다. 대승의 모든 교법은 결국 중생구제라는 바라밀행으로 귀결되는 것이므로 십바라밀에 관한 설법은 유가행자가 처음 발심했을 때부터 궁극의 과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할 중요한 실천 강령이다. 대승의 보살은 십지에 의지해서 바라밀행을 일으키고 그 바라밀행에 의지해서 모든 장애를 제거하며 궁극적으로는 일승一乘의 과를 증득한다.
Contents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해제 / 5
지바라밀다품地波羅蜜多品 해제 / 21
일러두기 / 48

제7편 지바라밀다품地波羅蜜多品

제1장 품명을 해석함 ........ 50

제2장 품의 내의來意를 설명함 ........ 54

제3장 경문에 ㄸㆍ라 바로 해석함 ........ 55

1. 정설분正說分 ........ 55
1) 장행으로 자세히 해석함 ........ 55

2. 의교봉지분依敎奉持分 ........ 549

1) 청문 ........ 549
2) 대답 ........ 549
Author
원측,백진순
스님의 휘諱는 문아文雅이고 자字는 원측圓測이며, 신라 국왕의 자손이다. 3세에 출가해서 15세(627)에 입당하였다. 처음에는 경사京師의 법상法常과 승변僧? 등에게 강론을 들으면서 중국 구舊유식의 주요 경론들 을 배웠다. 정관 연간正觀年間(627~649)에 대종문황 제大宗文皇帝가 도첩을 내려 승려로 삼았다. 장안의 원법사元法寺에 머물면서 「비담론?曇論」, 「성실론成實論」 「구사론俱舍論」, 「대비바사론大昆婆沙論」 등 고금 의 장소章疏를 열람하였다. 현장호?이 귀국한 이후에 는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성유식론成唯識論」 등을 통해 신新유식에도 두루 통달하였다. 서명사西明寺의 대덕이 된 이후부터 본격적 저술 활동에 들어가서 「성 유식론소成唯識論疏」,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인왕경소仁王經疏」 및 「관소연론觀所綠論」, 「반야심경般若心經」, 「무량의경無量義經」 등의 소疏를 찬술하였다. 지금은 「인왕경소」 3권과 「반야바라밀다심경찬般若波羅 蜜多心經?」 1권, 그리고 「해심밀경소」 10권만 전해진다. 말년에 역경에 종사하다 낙양洛陽의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84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후대에 중국 법상종法相宗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서명파西明派를 탄생 시킨 장본인으로 추앙받았다.
스님의 휘諱는 문아文雅이고 자字는 원측圓測이며, 신라 국왕의 자손이다. 3세에 출가해서 15세(627)에 입당하였다. 처음에는 경사京師의 법상法常과 승변僧? 등에게 강론을 들으면서 중국 구舊유식의 주요 경론들 을 배웠다. 정관 연간正觀年間(627~649)에 대종문황 제大宗文皇帝가 도첩을 내려 승려로 삼았다. 장안의 원법사元法寺에 머물면서 「비담론?曇論」, 「성실론成實論」 「구사론俱舍論」, 「대비바사론大昆婆沙論」 등 고금 의 장소章疏를 열람하였다. 현장호?이 귀국한 이후에 는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성유식론成唯識論」 등을 통해 신新유식에도 두루 통달하였다. 서명사西明寺의 대덕이 된 이후부터 본격적 저술 활동에 들어가서 「성 유식론소成唯識論疏」,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인왕경소仁王經疏」 및 「관소연론觀所綠論」, 「반야심경般若心經」, 「무량의경無量義經」 등의 소疏를 찬술하였다. 지금은 「인왕경소」 3권과 「반야바라밀다심경찬般若波羅 蜜多心經?」 1권, 그리고 「해심밀경소」 10권만 전해진다. 말년에 역경에 종사하다 낙양洛陽의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84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후대에 중국 법상종法相宗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서명파西明派를 탄생 시킨 장본인으로 추앙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