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사무라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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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54691376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역사/시대물
Description
마츠모토 타이요 최초의 시대극!

『핑퐁』 『철콘 근크리트』등 이제는 국내 독자들에게도 대표적 작가주의 만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마츠모토 타이요가 처음으로 그려낸 시대작 『죽도 사무라이』가 출간되었다. 이제까지 마츠모토 타이요가 보여준 선 굵은 화풍이 가장 어울리는 배경을 찾은 느낌이다. 규칙 없이 삐져나온 꿈틀거리는 선이 그려내는 에도시대는 과연 어떤 느낌일까? 독자들에게 있어 마츠모토 타이요와 시대극은 어쩌면 지금까지 가장 고대해왔던 이상적 조합일지도 모른다.

『죽도 사무라이』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만화세계에 있어 선배이자 동반자인 에이후쿠 잇세이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는 곧 마츠모토 타이요가 그간 스토리에 있어 다소 잔뜩 힘이 들어가 있다는 평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그림에 매진할 수 있는 토양이 되었고, 그 결과 『죽도 사무라이』의 그림 완성도는 이제까지 그가 보여준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물론 이제까지 그의 작품에서 보이던 ‘강함에 고뇌하는 주인공’ 또한 건재하다. 권투만화 『제로』에서 우리가 만났던 고시마 미야비가 공존할 수 없는 강함과 순수함을 함께 지녔듯이 『죽도 사무라이』에서도 우리는 귀신마저 베어버릴 정도로 절대적으로 강하지만 고양이 한 마리와도 교감을 나누는 괴짜 낭인 세노 소이치로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가 그려내는 시대극이라는 설정 하나만으로도 두근두근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Contents
제61화 오무라사키 주조의 각오 / 제62화 타케베 효부노스케의 추억 / 제63화 강가에서 세 마리가 / 제64화 비 / 제65화 꽃 / 제66화 어둠 속의 오니 / 제67화 약방 난투의 결말 / 제68화 모리 삿사타로의 결의 / 제69화 뱃사람 / 제70화 낙일
Author
마츠모토 타이요
1967년 토쿄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고단샤의 만화 잡지 『모닝』에 단편 『STRAIGHT』가 입선한 것을 계기로 데뷔하였으며 1998년 일본 『코믹 링크』 특집호에서 독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에 『핑퐁』과 『철콘 근크리트』가 선정되었다. 이 중에서 『핑퐁』과 『푸른 청춘』이 영화화되었으며, 2006년 12월에 『철근 콘크리트』의 애니메이션이 극장 개봉되었다.

일본에서는 『아키라』, 『스팀보이』 등으로 유명한 오토모 카즈히로 이후로 가장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만화가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철콘 근크리트』로 ‘만화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죽도 사무라이』로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루브르의 고양이』로 두번째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STRAIGHT』(1989),『ZERO』(1991),『 하나오(花男)』(1992),『푸른 청춘』(1993),『 철콘 근크리트』(1994) ,『 핑퐁(ピンポン)』(1996),『 GOGO몬스터』(2000),『 넘버5』(2001),『타케미츠 자무라이』(2007), 일러스트집『100』,『101』,『죽도 사무라이』, 『Sunny』, 『루브르의 고양이』, 『도쿄 히고로(東京ヒゴロ, 국내 미출간)』등이 있다.

마츠모토 타이요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철콘 근크리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2006년 겨울에 일본 전역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타카라쵸’라는 가상공간을 자신들의 동네라 여기는 두 악동이, 그 동네가 변해가면서 접하게 되는 밸런스의 붕괴 및 자아에 대한 고찰을 역동적 연출과 과감한 카메라워킹을 통해 그려낸 이 책은 기술적으로는 만화 연출의 신기원을 이룩하였으며, 사상적으로는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현대인들의 억압된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핑퐁』과 함께 특유의 거친 펜터치와 강렬한 흑백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관련 홈페이지 http://www.shogakukan.co.jp/taiyo/
1967년 토쿄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고단샤의 만화 잡지 『모닝』에 단편 『STRAIGHT』가 입선한 것을 계기로 데뷔하였으며 1998년 일본 『코믹 링크』 특집호에서 독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에 『핑퐁』과 『철콘 근크리트』가 선정되었다. 이 중에서 『핑퐁』과 『푸른 청춘』이 영화화되었으며, 2006년 12월에 『철근 콘크리트』의 애니메이션이 극장 개봉되었다.

일본에서는 『아키라』, 『스팀보이』 등으로 유명한 오토모 카즈히로 이후로 가장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만화가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철콘 근크리트』로 ‘만화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죽도 사무라이』로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루브르의 고양이』로 두번째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STRAIGHT』(1989),『ZERO』(1991),『 하나오(花男)』(1992),『푸른 청춘』(1993),『 철콘 근크리트』(1994) ,『 핑퐁(ピンポン)』(1996),『 GOGO몬스터』(2000),『 넘버5』(2001),『타케미츠 자무라이』(2007), 일러스트집『100』,『101』,『죽도 사무라이』, 『Sunny』, 『루브르의 고양이』, 『도쿄 히고로(東京ヒゴロ, 국내 미출간)』등이 있다.

마츠모토 타이요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철콘 근크리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2006년 겨울에 일본 전역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타카라쵸’라는 가상공간을 자신들의 동네라 여기는 두 악동이, 그 동네가 변해가면서 접하게 되는 밸런스의 붕괴 및 자아에 대한 고찰을 역동적 연출과 과감한 카메라워킹을 통해 그려낸 이 책은 기술적으로는 만화 연출의 신기원을 이룩하였으며, 사상적으로는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현대인들의 억압된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핑퐁』과 함께 특유의 거친 펜터치와 강렬한 흑백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관련 홈페이지 <a href="http://www.shogakukan.co.jp/taiyo/" target="_blank">http://www.shogakukan.co.jp/taiy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