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64괘

주역64괘를 풀다, 쉬운 주역, 생활도덕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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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5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85175645
Categories 인문 > 명리/주역/풍수
Description
『주역』은 동양학의 근원이자 최고의 철학서로 불교의 선승(禪僧)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풀이하였다. 대표적으로 명대 지욱(智旭) 선사는 불교를 근거로 『주역』을 해석한 『주역선해』를 저술하였다. 『주역』과 불교는 서로 학문적 교류를 통해 성장해온 것이다.

『주역(周易)』은 인류의 문명이 열리면서 진리의 빛을 밝힌 하늘의 말씀이자 성인(聖人)의 학문이다. 복희씨(伏羲氏)가 64괘 괘상(卦象)을 긋고, 문왕(文王)이 64괘 괘명(卦名)을 짓고, 주공(周公)이 384효 효사(爻辭)를 짓고, 공자께서 십익(十翼)을 찬술(撰述)함으로써 완성되었다.

64괘는 괘상이 제일 근본이고, 괘상의 이름과 뜻이 괘사(卦辭)이고, 여섯 효(爻)가 가진 뜻이 효사이고, 괘상과 괘사·효사를 공부할 수 있는 말씀이 십익이다. 괘상과 괘사(卦辭, 괘명), 효사 그리고 십익(十翼)은 하나의 진리를 밝히고 있다.

『주역』의 말씀인 한자를 풀이하는 것은 『주역』을 풀이하는 것이다. 『주역』과 한자는 떨어질 수 없는 음양(陰陽)의 관계이다. 역(易)의 진리는 한자(漢子)를 통해 드러나게 되고, 한자의 뜻은 역(易)의 진리에 의해서 풀어지기 때문이다.
Contents
발간사

제1부 상경(上經)
건(乾) ······· 11 곤(坤) ·········22 둔(屯) ·········30 몽(蒙) ·········33
수(需) ······· 38 송(訟) ·········43 사(師) ·········47 비(比) ·········53
소축(小畜)······ 59 리(履) ·········62 태(泰) ·········67 비(否) ······ 71
동인(同人)······ 75 대유(大有) ······80 겸(謙) ·········84 예(豫) ·········88
수(隨) ······· 94 고(蠱) ·········98 임(臨) ······ 101 관(觀) ······ 107
서합(噬嗑)··· 112 비(賁) ······ 117 박(剝) ······ 120 복(復) ······ 124
무망(无妄)··· 129 대축(大畜) ··· 133 이(頤) ······ 137 대과(大過) ··· 142
감(坎) ······ 146 리(離) ······ 149

제2부 하경(下經)
함(咸) ······ 157 항(恒) ······ 163 돈(遯) ······ 167 대장(大壯) ··· 171
진(晉) ······ 175 명이(明夷) ··· 178 가인(家人) ··· 183 규(暌) ······ 188
건(蹇) ······ 192 해(解) ······ 196 손(損) ······ 201 익(益) ······ 206
쾌(夬) ······ 212 구(姤) ······ 215 췌(萃) ······ 219 승(升) ······ 223
곤(困) ······ 228 정(井) ······ 234 혁(革) ······ 240 정(鼎) ······ 245
진(震) ······ 249 간(艮) ······ 253 점(漸) ······ 257 귀매(歸妹) ··· 261
풍(豊) ······ 265 려(旅) ······ 269 손(巽) ······ 273 태(兌) ······ 277
환(渙) ······ 281 절(節) ······ 284 중부(中孚)··· 288 소과(小過) ··· 292
기제(旣濟) ··· 296 미제(未濟) ··· 300

제3부 팔괘(八卦)와 팔괘도(八卦圖)
건(乾) ······ 305 곤(坤) ······ 307 진(震) ······ 309 손(巽) ······ 311
감(坎) ······ 313 리(離) ······ 315 간(艮) ······ 317 태(兌) ······ 319
복희팔괘도(伏羲八卦圖) ············ 321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 ············ 327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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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임병학
관중(觀中) 류남상(柳南相) 교수에게 『주역』과 『정역』을 배웠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역철학, 정역철학, 사상철학, 원불교학, 마음학(선진유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저서는 『한자, 주역으로 풀다2』, 『하늘을 품은 한자, 주역으로 풀다』, 『동의수세보원, 주역으로 풀다』, 『중용, 주역으로 풀다』,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 1?2』, 『역학과 河圖洛書』, 『一夫傳記와 正易哲學』 등이 있고, 논문은 역학(易學)연구 30여 편, 사상철학 30여 편, 원불교학 등 30여 편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해야겠다고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한자, 주역으로 풀다 2』를 저술하면서, 발걸음이 저절로 옮겨지게 되었다. 왜곡되고 타락한 『주역』의 해석을 멀리하고, 성인의 말씀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다. 이어서 『주역 384효』를 역해(易解)할 계획이다. 384효에서 밝힌 말씀 하나하나의 형이상학적인 뜻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특히 『주역 64괘』의 풀이를 바탕으로 이태경(李泰暻) 선생님과 공동으로 ‘주역 64괘 화보’를 작업하고 있다.

『주역』을 공부하면 할수록 어리석은 자신을 알아가게 되었다. 책을 출간하는 것은 아둔한 자신을 일깨우는 공부의 과정이지만,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도 있다.
관중(觀中) 류남상(柳南相) 교수에게 『주역』과 『정역』을 배웠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역철학, 정역철학, 사상철학, 원불교학, 마음학(선진유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저서는 『한자, 주역으로 풀다2』, 『하늘을 품은 한자, 주역으로 풀다』, 『동의수세보원, 주역으로 풀다』, 『중용, 주역으로 풀다』,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 1?2』, 『역학과 河圖洛書』, 『一夫傳記와 正易哲學』 등이 있고, 논문은 역학(易學)연구 30여 편, 사상철학 30여 편, 원불교학 등 30여 편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해야겠다고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한자, 주역으로 풀다 2』를 저술하면서, 발걸음이 저절로 옮겨지게 되었다. 왜곡되고 타락한 『주역』의 해석을 멀리하고, 성인의 말씀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다. 이어서 『주역 384효』를 역해(易解)할 계획이다. 384효에서 밝힌 말씀 하나하나의 형이상학적인 뜻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특히 『주역 64괘』의 풀이를 바탕으로 이태경(李泰暻) 선생님과 공동으로 ‘주역 64괘 화보’를 작업하고 있다.

『주역』을 공부하면 할수록 어리석은 자신을 알아가게 되었다. 책을 출간하는 것은 아둔한 자신을 일깨우는 공부의 과정이지만,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