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중국 독자들이 열광한 화제작!
과연 조조는 난세의 영웅인가, 권력에 눈먼 간웅인가?
천하의 백성을 불쌍히 여긴 성인 조조!
“애초 당신들이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분노하며 반란을 일으켰겠소?”
조조는 마음이 아팠다. 관직에 몸을 담은 자로서 비록 사직을 바로잡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마땅했다.
천하의 군웅을 무릎 꿇린 비열한 영웅 조조!
“코를 벤 뒤 그들을 관도로 돌려보내라. 감히 우리에게 저항하면 어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게지!
양손을 포박당한 원소군들이 산 채로 코를 베인 채 비틀비틀 끌려갔다. 조조는 고통 속에서 통곡하는 이들을 보며 속으로 비웃었다.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
Contents
완성전투
원술, 황제를 자처하다
차도살인
기현전투
유표를 치고, 장수를 격퇴하다
병권과 정권의 분리
예형, 북 치며 조조를 욕하다
등 돌린 조조와 원소
조조, 여포를 무찌르다
일촉즉발의 조조와 원소
여포, 지다
Author
왕샤오레이,하진이,홍민경
톈진(天津) 출생. 조조의 21세기 대변인이다. 현존하는 조조의 모든 사료를 단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통독하며 조조의 흔적을 쫓아 10여 년간 연구했다. 철저한 고증으로 조조라는 한 인간의 인품, 지략, 즐겼던 먹거리, 옷차림, 지혜, 사소한 버릇, 말버릇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완전히 형상화하여 작품에 녹여냈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사실적이고, 가장 생동감 넘치고, 가장 완벽한 조조 전집을 완성했다.
현재 중국의 유일한 여성 황제 무조를 다룬 전집 『측천무후(則天武后)』를 집필하고 있다.
톈진(天津) 출생. 조조의 21세기 대변인이다. 현존하는 조조의 모든 사료를 단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통독하며 조조의 흔적을 쫓아 10여 년간 연구했다. 철저한 고증으로 조조라는 한 인간의 인품, 지략, 즐겼던 먹거리, 옷차림, 지혜, 사소한 버릇, 말버릇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완전히 형상화하여 작품에 녹여냈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사실적이고, 가장 생동감 넘치고, 가장 완벽한 조조 전집을 완성했다.
현재 중국의 유일한 여성 황제 무조를 다룬 전집 『측천무후(則天武后)』를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