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 6

방귀의 에너지 과학부터 사막의 먼지, 지구 내부, 다중우주의 비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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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2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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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27
Pages/Weight/Size 188*257*20mm
ISBN 9791190282642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만화로 배우는 과학의 세계!
웃음 → 호기심 → 생각으로 통하는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


여러분은 과학을 좋아하나요? 아무래도 과학은 어렵다고요? 여기, 어렵기만 한 과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알아가는 법을 고민하는 만화가 홍승우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과학자들을 동경해온 홍승우 작가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되풀이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학’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이그노벨상’을 떠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 책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시리즈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그노벨상을 아시나요? 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한 상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과학잡지 《기발한 연구 연보》가 1991년에 제정한 상입니다. 주요 수상 요건 중 첫째는 웃음을 터뜨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웃음에 이어 호기심을 자아내고 뭔가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상 기준도 아주 엄격해서 세계적인 연구논문이 학술지에 실렸거나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연구여야 합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바로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입니다! ‘이그노벨(Ig Nobel)’은 영어로 ‘고상한’을 뜻하는 ‘노블(noble)’의 반대말로 ‘품위 없는’을 뜻하는 ‘이그노블(ignoble)’에서 따온 단어이지요. 이름부터 참으로 엉뚱하고 재미있지요?!

두 번은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엉뚱하고 기발한 연구를 한 과학자에게만 주어지는 이그노벨상! 이그노벨상 수상작들을 보면 배꼽이 빠질 듯 웃기는 실험 속에 놀라운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답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과학실험들이 이그노벨상을 받았을까요? 그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와 지식은 무엇일까요? 지노의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 시리즈에서 그 이야기를 고스란히 만날 수 있습니다. 무려 이그노벨상과 그 이름도 비슷한 이 책의 주인공 ‘이그너벨 박사’, 그리고 ‘야무진 깐깐 소녀 도미래’, ‘어리버리 순수 소년 이온수’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이그너벨 박사는 지루한 것, 궁금한 것, 평범한 것은 딱 싫어하는 엉뚱기발 괴짜 과학자로 세상 모든 괴짜 과학자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그너벨 박사의 인생 목표는 이그노벨상 100개 모으기! ‘웃음 → 호기심 → 생각’으로 통하는 괴짜 과학자들의 발칙한 상상 속으로 다 함께 가보자고요!
Contents
작가 서문

1화. 사람의 방귀 가스를 모아 불을 피울 수 있을까?

[톡톡 과학지식] 방귀의 과학 전기에너지? / 저장과 이동이 문제!

2화. 두려움과 공포를 지워 주는 물약의 두 얼굴

[톡톡 과학지식] 몸과 마음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 번뜩이는 생각을 갈무리하려면?

3화. 신기한 생물들이 가득한 흥미진진 동굴탐험

[톡톡 과학지식] 거대한 영장류 기간토피테쿠스 / 세계의 신비한 동굴들

4화. 눈앞을 가리는 황사의 근원을 찾아서

[톡톡 과학지식] 바다를 건너오는 사막의 먼지 / 사막을 변화시키는 나무의 힘

5화. 생각만으로도 아찔한 매운맛의 정체를 밝혀라!

[톡톡 과학지식] 맛이란 무엇일까? / 고추가 매운 까닭은?

6화. 무중력 생성기를 삼킨 고양이를 잡아라!

[톡톡 과학지식] 무중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 지구에서 무중력을 연습한다

7화. 과학으로 빚어낸 대환장 공중부양 마술쇼!

[톡톡 과학지식] 중력은 서로가 당기는 힘 / 중력을 만들 수 있을까?

8화. 인간과 드라큘라의 유전자 합성, 뱀퐈이야의 탄생

[톡톡 과학지식] 쉬지 않고 일하는 순환계 / 피는 왜 붉은색일까?

9화. 흡혈인간과 늑대인간 … 밝혀진 닥터 네거의 만행

[톡톡 과학지식] 끈기 있는 사냥꾼 늑대 / 날 수 있는 포유류 박쥐

10화. 아무도 몰랐던 깊고 넓은 지하세계 속으로

[톡톡 과학지식] 지구의 역사가 쌓이는 지층 / 자연과 시간이 만든 단단한 암석

11화. 지구에서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난다면?!

[톡톡 과학지식] 지구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 지구의 속이 비어 있다고?

12화. 지하세계 인어의 공격,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

[톡톡 과학지식] 우주가 여러 개 있다고? / 외계인은 어디에 있을까?

도판 출처
Author
홍승우,장익준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부터 14년간 가족만화 ‘ 비빔툰’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비빔툰’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 비빔툰’은 가족을 넘어 이웃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2020년에 《비빔툰 시즌2》로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작가는, 다시금 자신이 겪은 소소한 실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이야기 대신, 이제는 나이 드신 노부모와의 에피소드가 소재가 되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자녀들이 아닌 노부모와 잠시 한집에 살면서 울고 웃었던 다양한 일들. 또 성인이 된 20대 두 자녀와 얽히고설키는 수많은 일상들. 대한민국에서 여든이 넘은 노부모의 자식으로 사는 것, 더불어 또 다른 세대의 젊은 자녀들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한시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는 치열한 현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중년에게 어떤 의미일까?

《올드》는 바로 그런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때론 웃기도, 때론 울기도, 때론 놓아주기도, 때론 배우기도 하는 삶의 숱한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밝고 유쾌하면서도 위트와 센스 넘치는 작가의 만화는,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 낀세대로 살아 가는 4050 세대로서, 부모 세대를 보다 더 이해하고 청년 세대의 생각과 가치도 더 존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올드》를 통해 자신의 작은 경험이 넓은 공감대를 이루고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가는 27년차 생활만화가로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과학동아〉와 〈시사저널〉에 만화를 연재중이며,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비빔툰》 시리즈, 《비빔툰 시즌2》 시리즈,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시리즈,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 《빅뱅스쿨》,《네임펜으로 그린 그림》, 《야야툰》 등이 있다.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부터 14년간 가족만화 ‘ 비빔툰’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비빔툰’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 비빔툰’은 가족을 넘어 이웃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2020년에 《비빔툰 시즌2》로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작가는, 다시금 자신이 겪은 소소한 실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이야기 대신, 이제는 나이 드신 노부모와의 에피소드가 소재가 되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자녀들이 아닌 노부모와 잠시 한집에 살면서 울고 웃었던 다양한 일들. 또 성인이 된 20대 두 자녀와 얽히고설키는 수많은 일상들. 대한민국에서 여든이 넘은 노부모의 자식으로 사는 것, 더불어 또 다른 세대의 젊은 자녀들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한시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는 치열한 현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중년에게 어떤 의미일까?

《올드》는 바로 그런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때론 웃기도, 때론 울기도, 때론 놓아주기도, 때론 배우기도 하는 삶의 숱한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밝고 유쾌하면서도 위트와 센스 넘치는 작가의 만화는,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 낀세대로 살아 가는 4050 세대로서, 부모 세대를 보다 더 이해하고 청년 세대의 생각과 가치도 더 존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올드》를 통해 자신의 작은 경험이 넓은 공감대를 이루고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가는 27년차 생활만화가로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과학동아〉와 〈시사저널〉에 만화를 연재중이며,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비빔툰》 시리즈, 《비빔툰 시즌2》 시리즈,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시리즈,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 《빅뱅스쿨》,《네임펜으로 그린 그림》, 《야야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