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네 육아일기는 2007년에 개인 블로그에 육아툰 연재를 시작하여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6권은 그 장대한 스토리 중에서도 매우 어리바리했던 초보 부모 구리와 너군이 둘째를 낳고, 본격 네 가족이 된, 소소하면서 리얼한 육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더 정신이 없어졌을지 아니면 경험자로서 조금은 여유가 생긴 엄마·아빠가 되었을까요?
태어난 지가 엊그제 같던 둘째는 어느덧 10개월에 접어들었어요. (6권은 대략 둘째의 돌 전후 육아 이야기를 담고 있음) 그럼 제법 점잖고 든든한 오빠가 된 래오와 본격적으로 앉기, 기기, 서기 스킬까지 마스터한 (거칠 것 없는) 래아는 오늘 또 어떤 사고를 일으키고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당장 보러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