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 6

나는 카츠라기 아야코, 3n살. 연인은 옆집에 사는 20살 청년 아테라자와 타쿠미 군. 현재는 사정이 있어서 도쿄에서 동거 중. 전여친(?)과의 문제도 해결하고 우리는 한층 달콤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아야코 씨가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 제대로 기다릴게요.”
“……이제 참지 않아도 돼.”

계속 미루기만 하던 나날이 일변, 단숨에 클라이맥스로! 우리는 마침내 연인으로서 한 걸음 전진――하는 줄 알았는데, 거기에서도 역시나 한바탕 사건이 발생하고……. 두 사람의 ‘처음’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더군다나 내 상사, 오이노모리 씨의 충격적인 비밀도 목격……! 그리고 마지막에는 어마어마한 서프라이즈도. 동거 생활은 역시나 우당탕 대소동?! 초특급 순애 나이차 러브코미디 제6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