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황혼의 어린 양이여. 그리하면 너를 위한 세계가 주어지리니. 자신이 한 행위를 전부 치요에게 부정당하고도 ‘소원’을 채 포기하지 못하는 료. 다시 한 걸음을 내디디려는 그에게 매달려 사촌 누나와 같은 얼굴로 ‘소원’을 말하는 요우. 여기서 짧았던 운명의 교차가 끝나고, 이야기는 다시 유우와 치요를 축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원점으로 휘귀하는 신비한 남매의 이야기, 제6권.
Contents
서른여섯째 날 밤
서른일곱째 날 밤
서른여덟째 날 밤
서른아홉째 날 밤
마흔째 날 밤
마흔한째 날 밤
마흔두째 날 밤
마흔셋째 날 밤
마흔넷째 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