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항쟁과 김대중 김영삼 민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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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9
Pages/Weight/Size 152*210*30mm
ISBN 9788997496686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87년 6월항쟁의 교훈과 의미를 새롭게 제시하는 역사서다. 특히 우리 정치사의 최대 정치연합인 김대중 김영삼을 공동의장으로 한 민추협의 6월항쟁에서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평가한다. 6월항쟁에서 민추협의 활동을 복원하며 그들이 보여주었던 ‘연대와 절제’의 정치적 가치를 역사적 교훈으로 새롭게 제시한다.
Contents
머리말에 대신하여 - 왜 이 글을 쓰는가
머리맡에 둔 몇 가지 생각[題辭]

1. 민주화추진협의회의 탄생

10·26, 유신의 심장 멎다
서울의 봄, 짧게 끝나다
5공체제
김영삼, 단식투쟁으로 민주화운동을 점화
민추협 결성

2. 선거혁명

신당 창당, 총선 참여, 선거혁명
패권 정당체제의 붕괴, 양당제로
민주화 연대의 확장

3. 민주개헌운동

민주화운동과 개헌
백화제방의 개헌론
운동권의 개헌론
개헌이 극복해야 할 과제들
1천만 서명운동 선언
서명운동 전격 개시
전국적 서명본부 현판식

4. 내각제와 직선제

국회 개헌특위 설치
다시 국면 전환 탄압
전두환의 역습과 합헌·합법 개헌
개헌 정국의 표류, 실세대화, 선택적 국민투표 요구
혼미
연대의 파열과 복원을 위한 자성
민추협과 재야 연대

5. 국민투쟁의 시작

박종철 고문살인사건
2·7국민추도회
3·3국민평화대행진
이민우 구상과 미국
통일민주당 창당
4·13호헌조치와 호헌반대 역풍
박종철사건 범인 은폐조작 폭로

6. 6월국민항쟁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의 출범과 통일민주당의 합류
6·10민주헌법쟁취 국민대회
명동성당 농성투쟁
개헌 시위, 전국으로
김영삼과 통일민주당의 돌파 노력
국본의 고뇌와 결단
미국 · 주한미대사관과 민주화
6월항쟁과 미국 대사관
전두환-김영삼 회담
6·26평화대행진
6·29선언
쟁취인가? 결단인가? 주역은 누구인가
개헌에서 대통령선거로

7. 유시무종

결어에 대신하여_ 민추협 성취는 무엇이고 한계와 실패는 무엇인가
6월항쟁의 정의

후기
미주
참고문헌
Author
김도현
한국 안동 내앞검제 출신.
1985∼87년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발행 <민주통신>주간으로 보도·주장 집필·발간책임을 맡으며 민추협 일꾼으로 재야운동권과의 협력을 위해 일했으며, 6월항쟁 과정에서는 민주개헌국민운동본부(국본) 4인 기획반으로 민추협과의 연락협의·문건작성·투쟁일정·행사기획·조직에 참여했다.
‘6.3학생운동’에 대하여 『현대 한국을 뒤흔든 60대 사건』(동아일보사), 『한국현대사 11대 사건』(조선일보사)을 썼고, 『해방전후사의 인식 1』과 『1950년대의 인식』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편저로 『백범어록』 역편으로 『미국역사를 움직인 책들』이 있다. ‘민족재통합의 구상’(월간 씨알의 소리), ‘한일협정 재협상은 왜 못하는가’(월간 세계와 나),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심산 김창숙, 장준하, 벽사 이우성, 백기완 선생 등에 대한 글을 썼다.
현재는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을 파는 장사꾼’, ‘창작판소리연구원’ 일을 거들면서, 『임란직전 경인통신사복명의 진실』과 『崖鶴之交-서애와 학봉의 우정』을 발간 준비 중이다. ‘북한 사리원금강국수공장’ 후원회장을 한 바 있다.
한국 안동 내앞검제 출신.
1985∼87년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발행 <민주통신>주간으로 보도·주장 집필·발간책임을 맡으며 민추협 일꾼으로 재야운동권과의 협력을 위해 일했으며, 6월항쟁 과정에서는 민주개헌국민운동본부(국본) 4인 기획반으로 민추협과의 연락협의·문건작성·투쟁일정·행사기획·조직에 참여했다.
‘6.3학생운동’에 대하여 『현대 한국을 뒤흔든 60대 사건』(동아일보사), 『한국현대사 11대 사건』(조선일보사)을 썼고, 『해방전후사의 인식 1』과 『1950년대의 인식』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편저로 『백범어록』 역편으로 『미국역사를 움직인 책들』이 있다. ‘민족재통합의 구상’(월간 씨알의 소리), ‘한일협정 재협상은 왜 못하는가’(월간 세계와 나),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심산 김창숙, 장준하, 벽사 이우성, 백기완 선생 등에 대한 글을 썼다.
현재는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을 파는 장사꾼’, ‘창작판소리연구원’ 일을 거들면서, 『임란직전 경인통신사복명의 진실』과 『崖鶴之交-서애와 학봉의 우정』을 발간 준비 중이다. ‘북한 사리원금강국수공장’ 후원회장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