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둔의 기억 6

$11.27
SKU
978895460788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9/04/15
Pages/Weight/Size 145*224*30mm
ISBN 978895460788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Description
스페인의 '해리 포터'라는 찬사를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이둔의 기억』은 인터넷과 컴퓨터게임, 재패니메이션에 열광하는 신세대 작가다운 참신한 설정으로 넘쳐난다. 『이둔의 기억』은 용과 유니콘, 검과 마법, 결투와 복수라는 판타지의 고전적 장치가 등장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엔진은 주인공들 사이에 오가는 ‘감정의 교류’와 그 교류를 통한 ‘성장’이다. 이 책의 주인공 잭과 빅토리아, 키르타슈는 성장통과 감정의 폭풍을 견뎌야 하는 사춘기 아이들이다. 분노를 조절할 줄 모르는 잭은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고, 우유부단한 빅토리아는 관계 맺기에 고전하며, 감정이 없는 존재인 키르타슈조차 자신의 ‘인간적 부분’이 불러일으키는 갈등에 휩쓸려 결국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불의 산에서 키르타슈와 싸움을 벌이다가 칼에 찔려 분화구로 떨어졌던 잭. 죽은 줄 알았던 그는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다. 그가 와 있는 곳은 이둔보다 더 오래된 세계인 우마둔. 우마둔은 신들에 의해 이둔보다 먼저 창조되었으나, 여섯 신과 셉티모 신의 싸움으로 인해 황폐해졌다. 그래서 신들은 이둔을 새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제 이곳 우마둔에는 용들에게 쫓겨 도망온 셰크들이 살고 있다. 이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잭을 구한 것은 나이든 암컷 셰크 셰시스다. 그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잭을 구하고, 그에게 용의 본성을 억누르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한편 잭이 죽었다고 믿고 있는 빅토리아는 절망에 빠져 치유의 힘을 잃어버린다. 그녀가 손대는 모든 것이 오염되고, 상처 입는다. 어둠의 눈을 지니게 된 빅토리아는 크리스티안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그가 있는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나는데...
Author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고인경
1977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에 친구와 함께 소설을 쓰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문학교수의 꿈을 안고 대학에서 중세기사문학을 전공했다. 열한 살에 첫 소설 「조디아시아」를 지었고, 스물한 살에 『세상의 종말』로 아동문학상인 바르코 데 바포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책은 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다.

두번째 작품 『늑대들의 계곡』(2000)으로 십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작가적 입지를 굳혔다. 2002년 『떠돌이 왕의 전설』로 바르코 데 바포로 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해리 포터』가 출간된 스콜라스틱 출판사에 판권이 수출되는 등 많은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다. 이후 매년 서너 편씩 작품을 발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2004년 ‘이둔의 기억’ 시리즈의 1부 『이둔의 기억: 저항군』을 발표함으로써 스페인어권 아동·청소년문학계와 판타지문학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2004년 가을에 시작되어 2006년 가을에 마무리된 ‘이둔의 기억’ 3부작은 초판 십만 부라는 경이로운 부수, 전세계 열네 개 언어 번역, 천 개 이상의 미디어 리뷰, 삼십오만 부 판매라는 고무적인 성과는 물론, 게임과 인터넷에 미쳐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책을 집게 한 ‘사건’이다. 열다섯 살 처음 ‘이둔’을 생각해냈다는 작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이야기에 살을 붙여 탄탄하고도 아름다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한 권의 소설에서 시작되어 휴대전화게임, 보드게임 등의 머천다이징 산업으로까지 발전하고, 수만 명의 청소년 팬들이 직접 팬사이트를 만들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는 스페인 신문 언론 출판인 협회에서 선정한 ‘스페인 아동 청소년 판타지 문학 부문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중세기사도문학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을 쓰고 있으며, 약관의 젊은 나이에 이미 세계 매직 판타지 문학에서 「해리포터」의 작가 조엔 롤링에 버금가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1977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에 친구와 함께 소설을 쓰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문학교수의 꿈을 안고 대학에서 중세기사문학을 전공했다. 열한 살에 첫 소설 「조디아시아」를 지었고, 스물한 살에 『세상의 종말』로 아동문학상인 바르코 데 바포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책은 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다.

두번째 작품 『늑대들의 계곡』(2000)으로 십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작가적 입지를 굳혔다. 2002년 『떠돌이 왕의 전설』로 바르코 데 바포로 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해리 포터』가 출간된 스콜라스틱 출판사에 판권이 수출되는 등 많은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다. 이후 매년 서너 편씩 작품을 발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2004년 ‘이둔의 기억’ 시리즈의 1부 『이둔의 기억: 저항군』을 발표함으로써 스페인어권 아동·청소년문학계와 판타지문학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2004년 가을에 시작되어 2006년 가을에 마무리된 ‘이둔의 기억’ 3부작은 초판 십만 부라는 경이로운 부수, 전세계 열네 개 언어 번역, 천 개 이상의 미디어 리뷰, 삼십오만 부 판매라는 고무적인 성과는 물론, 게임과 인터넷에 미쳐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책을 집게 한 ‘사건’이다. 열다섯 살 처음 ‘이둔’을 생각해냈다는 작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이야기에 살을 붙여 탄탄하고도 아름다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한 권의 소설에서 시작되어 휴대전화게임, 보드게임 등의 머천다이징 산업으로까지 발전하고, 수만 명의 청소년 팬들이 직접 팬사이트를 만들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는 스페인 신문 언론 출판인 협회에서 선정한 ‘스페인 아동 청소년 판타지 문학 부문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중세기사도문학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을 쓰고 있으며, 약관의 젊은 나이에 이미 세계 매직 판타지 문학에서 「해리포터」의 작가 조엔 롤링에 버금가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