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6

사랑 죽음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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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07/3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4970079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인류최고 위대한 영혼의 서사시 『레 미제라블』.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떼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 냈다면 나는 현실로 지옥을 만들어 내려했다." 그러나 이 지옥은 단떼의 지옥과 정반대의 것이다. 지옥을 표상하는 '어두운 심연' 속에 갇히는 대신 위고는 창공을 항하여 올라간다. 거기에서 하늘의 전망, 하늘의 시선을 느끼며 보게 해준다.

장 발장은 태어날 때부터 결코 악한 인물이 아니었다. 빈곤으로 방황하던 중 배고픈 조카들에게 주기 위해 빵 한 조각 훔친 것이 삶을 바꾸어 논 계기가 되었다. 그는 5년의 노역형, 네 번에 걸친 탈출 미수로 모두 19년 감옥살이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로 말미암아 성격이 비뚤어지고 증오 탐욕에 가득찬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어둠 속에서 썩어 가고 있는 장 발장의 영혼이 미리엘 주교의 감화로 밝게 비추어지고 수많은 곡절과 운명의 급변 속에서 사람들의 경멸이며 사회의 부정과 싸워 나가는 장 발장의 거대한 드라마는 우리에게 극기주의와 신성의 정점에 오르는 한 영혼의 숭고한 승리를 보여준다.
Contents
4. 의무를 저버린 자베르
자베르는 여유 있는 걸음으로 옴므 아르메 거리를 떠났다

5. 손자와 할아버지
생철을 댄 나무가 다시 나타나다
내란에서 벗어난 마리우스는 집안 싸움에 대비하다
마리우스 공세에 나서다
포슐르방 씨가 겨드랑이에 무언가 끼고 들어온 것을 질노르망 양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다
돈은 공증인보다 숲에 맡기는 것이 좋다
두 노인은 저마다 나름대로 꼬제뜨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행복 속에 떠오르는 망상
사라진 두 남자

6. 잠 못 이루는 밤
1833년 2월 16일
장 발장은 여전히 팔을 달아매고 있다
가방 속의 물건
죽지 않는 마음

7. 고배의 마지막 한 모금
지옥의 제7옥과 천국의 제8천
고백 속에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

8. 황혼의 희미한 빛
아래층 방
다시 몇 걸음 물러서다
그들은 쁠뤼메 거리의 정원을 회상한다
인력과 소멸

9. 마지막 어둠, 마지막 새벽
불행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행복한 사람들에게 관용을
기름이 다떨어진 램프의 마지막 흔들림
포슐르방의 짐수레를 들어올린 팔이 지금은 펜대 한 자루도 무겁다
하얗게 만드는 것에 불과한 잉크병
밤, 그 너머에는 여명이 있다
풀은 감추고, 불은 지운다

빅또르 위고의 생애
앙드레 모르아/이희영 역
벌거벗은 사나이
소피와 세 아들
샤또브리앙이 되고 싶은 소년
사자의 용기를 준 사랑
이어지는 불행
순결한 아델
생뜨 뵈브와의 만남
야망의 나날
추종자들
예기치 못한 고통
조제쁘 들로름
사랑과 미움
자신을 유폐시키다
완전한 배신
폐허를 비추는 새벽빛
올랭피오를 덮친 비극
끝없이 괴롭히는 욕망
망명
게르느제로 쏟아지는 찬양
광야에서 외치는 위대한 목소리
인류 최고의 작품 레 미제라블
아델의 죽음
프랑스 · 프로이센 전쟁
샤를르의 죽음
또 다시 다가오는 슬픔
멈출 줄 모르는 회전목마
오, 검은 빛이 보인다

빅또르 위고의 문학/이규식
빅또르 위고의 연보/이희영
Author
빅또르 위고,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