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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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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26
Pages/Weight/Size 157*232*33mm
ISBN 9788974793913
Description
이 책은 많은 논란이 일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너무 낯선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비슷한 논쟁이 일본에서는 19세기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일본은 대승과 남방불교를 넘어선 불교 3.0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논쟁이 부재한 한국불교의 토양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하기에 교학과 수행 양 측면에서 저자의 문제 제기는 우리가 딛고 선 땅을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히 귀담아 들을 만하다.
Contents
제1편 기본
도명(盜名)하는 자가 어찌 올바른 자랴!
1 부처의 이름으로 부처를 쳐내다
2 대승의 종착역, 티베트와 달라이 라마
3 근본 없는 초기란 없다
4 근본경전들의 신빙성
5 교상판석의 잘못
6 누가 대승경전을 창작했나
7 거짓말의 시작 - 아비담마 철학

제2편 계율
데와닷따의 일은 불법승의 일이 아닙니다
8 데와닷따의 반역
9 대승의 시조, 데와닷따
10 계와 율의 차이
11 데와닷따의 부활 ?
12 데와닷따의 부활 ?
13 『보살계』의 작자
14 대승의 무분별 ? - 마음 제일주의
15 3면으로 청정한 고기
16 『보살계』가 불교의 계율일 수 없는 이유
17 공부조목의 오역
18 소소계란 무엇일까?
19 대승의 무분별 ? - 스님과 승복
20 스님과 속인의 분기점
21 보살은 스님? 신도?
22 우란분재와 천도
23 또 다른 분열 - 『선원청규』
24 규제를 제정한 첫 번째 취지

제3편 사상
윤회하느냐 소멸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5 궁극의 세계 - 상적광토
26 열반이란 ‘꺼짐’이다
27 윤회하느냐 소멸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8 허무란 ‘착각’이다
29 상(想, sann?)이란 ‘인지’다
30 아비담마 철학의 과오 ? - 마음
31 5온을 모르는데 5온의 공함을 알랴!
32 아비담마 철학의 과오 ? - 법
33 진리란 무엇인가
34 진리를 몰라보는 이유
35 근본불교에서 부정한 실체 - 자기
36 5온과 5취온의 차이점
37 12연기를 절단 낸 3세양중인과
38 아비담마 철학의 과오 ? - 명색
39 창조신의 기원 - 유무극단
40 무한소급의 오류 ? - 관념론적 실체
41 무한소급의 오류 ? - 유물론적 실체
42 『대승기신론』의 실체 - 중생심
43 대승의 실체 ? - 일심
44 대승의 실체 ? - 여래장
45 대승의 실체 ? - 불성
46 대승의 실체 ? - 공성
47 본래 없는 그 자리가 진아?
48 『금강경』의 문제점 - 구마라집의 번역
49 대승의 실체 ? - 아뢰야식
50 최악의 대승경전 - 『아미타경』
51 3법인도 모르는 틱낫한

제4편 수행
부처님의 전생 수행으로 퇴행하다
52 당신의 발심 출가는 옹졸한 짓입니다!
53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 삽시다
54 불교 수행의 전체 개괄
55 사띠(sati, 念)는 ‘상기’다
56 상기와 멈춤과 분석관찰의 관계
57 네 가지 명상들의 바른 이해
58 외통길인 4념처
59 승속의 공통된 수행법
60 부처님의 전생 수행법
61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수행법
62 깨달음을 점검하는 잣대
63 예류자, 시한부 인생에 접어들다
64 불환자, 진흙 속의 연꽃
65 동격자, 생사를 해결하다
66 이때 세상에는 여섯 명의 동격자가 있게 되었다
67 불교 수행은 점수점오
68 『화엄경』에서의 깨달음
69 염불 수행의 왜곡
70 간화선의 정통성
71 네 번째 명상과 화두일여
72 선불교는 예류자의 불교
73 간화선의 한계
74 예류자 불교의 한계
75 묵조선의 폐단
76 달마의 한계
77 밀교, 그 비밀스러움과 사악함

제5편 평가
대승은 더 이상 불교가 아닙니다
78 대승의 환불
79 대승은 제3의 종교
80 대승의 종말
81 필요악으로서의 대승
82 한국불교의 미래

- 쓰고 나서
부록 1 진리의 경
부록 2 총 스님에게
부록 3 찾아보기 번역 대조
대한불교조계종 비구 수좌. 1997년 입산 출가하였다. 백양사 강원, 송광사 율원을 졸업 후 현재까지 선원에서 정진 중이다. 저서로는 『대승은 끝났다』(불광, 2018)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