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거듭해 사랑받는 유아 그림책의 거장, 칼데콧상 수상 작가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아름답고 따뜻한 시 땅속, 땅위, 물속, 하늘 위, 그곳에는 뭐가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땅, 물, 하늘을 차례차례 짚어 가며 각 공간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소개한다. 땅위로 새싹 틔우는 씨, 동실동실 떠다니는 민들레 씨. 물속 물고기들, 땅 위로 걸어 다니는 거인처럼 커다란 사람, 아이처럼 조그만 사람, 느릿느릿 느린 사람. 깜깜한 밤하늘에 쏜살같이 흐르는 별, 환하게 밝은 별, 고요히 떠 있는 별. 주변에 대한 관찰력과 사물에 대한 표현력을 길러 주는 서정적인 그림책이다.
Author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박해남,최재숙
191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의 눈과 마음에서 쓴 글로 1940년대에 미국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늘 글을 썼다. 《잘 자요, 달님》, 《엄마, 난 도망갈 거야》, 《벌레와 물고기와 토끼의 노래》, 《중요한 사실》 을 비롯하여 1952년 생을 마칠 때까지 남긴 백 여 편의 글과 책들은 지금껏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91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의 눈과 마음에서 쓴 글로 1940년대에 미국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늘 글을 썼다. 《잘 자요, 달님》, 《엄마, 난 도망갈 거야》, 《벌레와 물고기와 토끼의 노래》, 《중요한 사실》 을 비롯하여 1952년 생을 마칠 때까지 남긴 백 여 편의 글과 책들은 지금껏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