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52! 저스티스 리그 Vol. 6: 인저스티스 리그

$24.15
SKU
978895279020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03/07
Pages/Weight/Size 167*258*20mm
ISBN 9788952790200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전면 리부트, 뉴 52!
슈퍼 히어로 렉스 루터?


미국 그래픽 노블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마블과 DC 코믹스. 국내 혹은 일본 만화와 이들 DC, 마블 만화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해당 출판사의 모든 작품이 한 가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같은 시기에 슈퍼맨과 배트맨의 작품이 연재된다면 이들이 별개의 활동을 하고 있어도 사실은 동일한 시간대의 같은 우주에서 각자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여러 캐릭터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크로스오버 작품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설정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 제약이 따름을 의미한다. 세계관의 완결성을 위해서는 스토리의 파격을 많은 부분 포기해야 한다. 설정 오류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너무도 거대한 역사 탓에 신규 독자의 유입이 쉽지 않은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물론 마니아들은 진입 장벽이 높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러한 각종 문제점들을 한번에 극복하기 위해 DC 코믹스는 2011년 ‘뉴 52!’라는 이름으로 전격 리부트를 감행했다.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우리 세계를 파멸 직전까지 몰아넣자, 렉스 루터는 앞장서서 그들에 대항해 싸웠고, 그 결과 그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다. 그러자 슈퍼맨의 숙적이던 루터는 선을 위한 싸움에 전념하기로 마음먹고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가 되려 한다. 그러나 그런 루터에게 과연 선의만 존재하는 것일까? 아무리 같은 편이 되었다고 해도 과연 리그 멤버들은 과거에 자신들을 괴롭혔던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인가? 슈퍼스타 스토리 작가 제프 존스가 쓰고 만화계 최고의 작화진 더그 만케, 제이슨 파복, 아이반 라이스, 스콧 콜린스가 그린 『저스티스 리그: 인저스티스 리그』. 적과 동지. 그 사이에 존재하는 희미한 경계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불후의 걸작이다.
Contents
『저스티스 리그』 #30-39 수록.
Author
제프 존스,제이슨 파복,더그 만케,이규원,임태현
제프 존스는 현대 만화 스토리 작가 중에서도 많은 작품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대표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시리즈로는 『슈퍼맨』, 『그린 랜턴』, 『플래시』, 『틴 타이탄즈』,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등이 있고, 그래픽 노블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킹덤 컴』, 『슈퍼맨: 브레이니악』이 있다.

존스는 디트로이트 태생으로 미시건 주립 대학에서 미디어 예술과 영화 시나리오, 영화 제작, 영화 이론 등을 전공했으며, 이후 LA로 가서 영화 “슈퍼맨”, “리썰 웨폰 4”, “컨스피러시”의 감독 리처드 도너의 인턴으로 시작해 이휴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만화에서의 경력은 DC 코믹스 『스타즈 앤 스트라이프』 시리즈를 다루고 스타걸을 창작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위자드 팬 어워드 2002년 신인상,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 2005, 2007, 2008년 CGB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 2001년부터 2005년까지 『JSA』로 최고의 만화 시리즈 상을 받았다.

『플래시』와 『틴 타이탄즈』 등 히트 시리즈에 참여하고 베스트셀러 미니 시리즈인 『인피닛 크라이시스』를 쓴 이후에는 멘토인 도너와 함께 『액션 코믹스』를 썼다. 2006년에는 그랜트 모리슨, 그렉 러카, 마크 웨이드 등과 함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주간 만화 시리즈 『52』를 공동 집필했다.

존스는 다른 미디어에서도 활약했는데, “스몰빌”의 “리전”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았고, “로봇 치킨” 4시즌에도 참여했다. 또한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DC 유니버스 온라인” 스토리를 담당했으며, 2018년 DC 엔터테인먼트 창작 최고 책임자(CCO)로 있던 임원직을 물러나 DC 코믹스 자산을 기반으로 영화, TV쇼, 만화를 제작하는 매드 고스트 프로덕션(Mad Ghost Productions)을 차렸다.
제프 존스는 현대 만화 스토리 작가 중에서도 많은 작품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대표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시리즈로는 『슈퍼맨』, 『그린 랜턴』, 『플래시』, 『틴 타이탄즈』,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등이 있고, 그래픽 노블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킹덤 컴』, 『슈퍼맨: 브레이니악』이 있다.

존스는 디트로이트 태생으로 미시건 주립 대학에서 미디어 예술과 영화 시나리오, 영화 제작, 영화 이론 등을 전공했으며, 이후 LA로 가서 영화 “슈퍼맨”, “리썰 웨폰 4”, “컨스피러시”의 감독 리처드 도너의 인턴으로 시작해 이휴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만화에서의 경력은 DC 코믹스 『스타즈 앤 스트라이프』 시리즈를 다루고 스타걸을 창작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위자드 팬 어워드 2002년 신인상,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 2005, 2007, 2008년 CGB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 2001년부터 2005년까지 『JSA』로 최고의 만화 시리즈 상을 받았다.

『플래시』와 『틴 타이탄즈』 등 히트 시리즈에 참여하고 베스트셀러 미니 시리즈인 『인피닛 크라이시스』를 쓴 이후에는 멘토인 도너와 함께 『액션 코믹스』를 썼다. 2006년에는 그랜트 모리슨, 그렉 러카, 마크 웨이드 등과 함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주간 만화 시리즈 『52』를 공동 집필했다.

존스는 다른 미디어에서도 활약했는데, “스몰빌”의 “리전”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았고, “로봇 치킨” 4시즌에도 참여했다. 또한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DC 유니버스 온라인” 스토리를 담당했으며, 2018년 DC 엔터테인먼트 창작 최고 책임자(CCO)로 있던 임원직을 물러나 DC 코믹스 자산을 기반으로 영화, TV쇼, 만화를 제작하는 매드 고스트 프로덕션(Mad Ghost Productions)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