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있는 편물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양말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 소개한다. 일 년 동안 한 주에 한 켤레씩 뜰 수 있도록 52켤레의 양말을 담았다. 뒤꿈치, 발가락, 양말목 등 부분별로 조금씩 다른 기법을 사용해 겹치는 양말이 하나도 없다. 도톰하고 포근한 양말부터 비침무늬를 활용해 바람이 잘 통하는 양말, 덧신까지 담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양말 뜨는 방법은 서술형으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반복되는 패턴은 기호도로 알려준다. 기호도에는 해당 표에 나오는 기호와 기법 이름이 주석으로 달아 누구나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따라 일 년 내내 양말 뜨개를 즐겨보자.
핀란드에 기반을 두고 북유럽 스타일의 뜨개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매거진으로 친환경 소재, 느리게 살기, 지역의 수공예 기술, 삶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단순한 것들에 가치를 둔다. 가깝거나 먼 곳에 살고 있는 전 세계의 뜨개인과 창작자들이 레인을 통해 서로의 영감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핀란드에 기반을 두고 북유럽 스타일의 뜨개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매거진으로 친환경 소재, 느리게 살기, 지역의 수공예 기술, 삶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단순한 것들에 가치를 둔다. 가깝거나 먼 곳에 살고 있는 전 세계의 뜨개인과 창작자들이 레인을 통해 서로의 영감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