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 '나'라는 존재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와 같은 대명제들에 도전하였던 고대그리스 철학자에서부터 현대의 사색가들까지 총망라하여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서양의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비롯하여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토머스 홉스, 유물론의 마르크스와 포스트모던 철학자의 들뢰즈, 동양의 공자, 맹자, 우리나라의 사상가들까지 동.서양 사상가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시대적 단계를 밟으며 그 시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단순한 개념들뿐만 아니라 관련된 에피소드와 그림들을 보며 철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