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보와 광고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여성들에게 유용한 화장품 안내서. 이 책은 화장품회사, 자칭 뷰티박사 친구들, 고가화장품 브랜드, 화장품 판매원, 대중매체, 천연화장품주의자들이 화장품과 미용법에 대해 가장 많이 늘어놓는 대표적인 거짓 정보와 그 진실을 밝혔다. 지금까지 여성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잘못된 뷰티상식 50가지를 엄선하여 ‘Myth(환상)’와 ‘Truth(진실)’ 형식으로 단순명쾌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여성들 스스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미용법을 친절하게 제시해준다.
올바른 뷰티 정보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실제로 화장품을 고를 때 소비자들은 답답하기만 할 것이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17년간 화장품 전문가로 활약한 저자는 주위에서 가장 많이 받은 40가지 질문과 그 해답을 ‘위니의 뷰티 솔루션’으로 정리해놓았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뷰티 용어나 복잡한 화장품 성분명을 ‘코스메틱 사전’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놓아 화장품 사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Contents
프롤로그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_ 화장품, 피부의 친구인가 적인가
PART 01 피부에 밥을 주세요 - 화장품회사가 당신에게 하는 거짓말 TOP 10
거짓말 01 화장품은 피부가 먹는 음식
거짓말 02 피부 깊숙이 영양이 쏙쏙
거짓말 03 피부엔 역시 식물성 화장품
거짓말 04 한방화장품은 피부의 보약
거짓말 05 내 피부를 위한 이유 있는 사치
거짓말 06 클렌징을 제대로 하려면 무조건 이중으로
거짓말 07 기초화장품의 순서는 스킨-로션-에센스-크림
거짓말 08 피부에 물을 주세요
거짓말 09 지성피부라도 크림은 반드시!
거짓말 10 메이크업베이스로 완벽한 피부 보호를!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PART 02 넌 뭘 믿고 아이크림을 안 바르니? - 안티에이징에 대한 친구들의 거짓말
거짓말 11 눈가 주름 방지엔 아이크림이 필수!
거짓말 12 싼 화장품 바르면 피부가 썩어!
거짓말 13 너도 이제 모공 관리 시작해야지
거짓말 14 화장품에도 궁합이 있는 거 모르니?
거짓말 15 기능성제품을 낮에 쓰면 더 빨리 늙어!
거짓말 16 여드름용 화장품은 너무 독해!
거짓말 17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오래 쓰면 피부가 더 예민해져!
거짓말 18 내성이 생기니까 화장품은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해!
거짓말 19 샘플이 본품보다 더 좋다는 거 모르니?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PART 03 명품화장품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가화장품회사의 거짓말
거짓말 20 명품화장품은 비싼 이유가 있죠
거짓말 21 아이크림에는 돈 아끼면 안 돼요!
거짓말 22 에센스가 들어간 로션 정도는 써야지요
거짓말 23 피부트러블이 아니라 명현현상이에요
거짓말 24 피부는 밤 동안 재생됩니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PART 04 인증받은 유기농화장품? -지름신을 부르는 화장품 판매원들의 거짓말
거짓말 25 함께 사용해야 효과가 극대화돼요
거짓말 26 탄력이 떨어지면 콜라겐을 보충해야 해요
거짓말 27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화장품이라니까요
거짓말 28 무방부제 화장품입니다
거짓말 29 트러블 제로, 천연 미네랄 메이크업이에요
거짓말 30 속눈썹이 길어져요
거짓말 31 의사가 만든 화장품은 달라요
거짓말 32 보톡스, 맞지 말고 피부에 바르세요
거짓말 33 튼살을 방지해주는 크림이에요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PART 05 12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자외선차단제에 대한 대중매체의 거짓말
거짓말 34 SPF30×15분=450분 차단
거짓말 35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는 자주 덧바르지 않아도 OK
거짓말 36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바르면 피부에 좋지 않다
거짓말 37 민감한 피부엔 높은 SPF의 자외선차단제는 금물
거짓말 38 천연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자극이 없다
거짓말 39 비싼 자외선차단제가 효과가 더 좋다
거짓말 40 자외선차단제는 효과가 없다!
거짓말 41 아보벤존과 옥시벤존은 피부에 유해한 성분
거짓말 42 나노 입자의 자외선차단제가 알츠하이머를 일으킨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PART 06 화학 성분의 화장품은 중금속 덩어리다?-화장품 성분에 대한 천연화장품주의자들의 거짓말
거짓말 43 파운데이션에 납이 들어 있다
거짓말 44 코직산 미백화장품이 간암 유발
거짓말 45 피부를 망치는 화학 성분의 방부제
거짓말 46 데오도란트가 유방암의 원인
거짓말 47 폐암을 유발하는 탈크 파우더
거짓말 48 효과적이고 안전한 홈메이드 화장품
거짓말 49 미네랄오일이 모공을 막는다
거짓말 50 화학 화장품은 공업용 성분으로 만든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위니의 뷰티 솔루션 차례」
01 화장품 다이어트, 너무 어려워요!
02 비싼 크림을 사는 건 다 돈 낭비인가요?
03 시슬리는 순 식물성화장품이라는데요?
04 윤조에센스의 한방 원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05 윤조에센스도 저렴한 버전이 있을까요?
06 콩기름 클렌징은 어떨까요?
07 에센스는 로션 전 혹은 로션 후에 발라야 하나요?
08 수분크림을 발랐는데도 왜 피부가 더 건조해지죠?
09 에센스 하나만 발라도 되나요?
10 효과가 없다면 이 비싼 아이크림을 왜 바르겠어요?
11 싼 화장품을 사용하면 자꾸 피부트러블이 생겨요.
12 에스티로더의 나이트 리페어를 아침에 사용해도 될까요?
13 여드름 피부엔 오일프리 화장품만 사용해야 하나요?
14 한 제품을 오래 썼더니 정말 효과가 없어졌어요!
15 명품 브랜드의 기능성화장품이 더 우수한가요?
16 캐비어가 정말 피부에 좋을까요?
17 시세이도의 아이크림을 샀는데, ‘안티링클’ 글자 위에 스티커를 붙여놓았네요.
18 에센스와 기능성화장품은 대체 뭐가 다르죠?
19 적응초기증상인지 피부트러블인지 어떻게 판단하죠?
20 밤에는 피부를 쉬게 해줘야 하나요?
21 비타민C 세럼의 시너지 작용은 무엇인가요?
22 콜라겐으로 V라인 얼굴을 만들 수 있나요?
23 미국 농무부 인증 유기농화장품이 믿을 만한가요?
24 미네랄 메이크업을 했는데 피부트러블이 생겼어요!
25 아이라이너 형태의 속눈썹 영양제는 효과가 있을까요?
26 병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을 쓰지 않으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없나요?
27 랑콤 선블록을 바르면 12시간 동안 자외선차단이 되나요?
28 자외선차단제 SPF50을 반만 바르면 SPF25가 될까요?
29 민감성 피부인데, 피부를 햇빛에 노출해서 적응시켜야 할까요?
30 식물성 자외선차단제는 SPF 지수를 측정할 수 없나요?
31 BB크림을 자외선차단제 겸용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32 국산 자외선차단제도 효과가 없대요!
33 20대가 어린이용 자외선차단제를 써도 괜찮을까요?
34 나노 입자의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나요?
35 디올 립스틱에 납이 들어가 있대요! 전부 버려야 하나요?
36 파라벤이 피부에 축적되면 위험하다는데요?
37 탈크 흡입으로 인한 폐암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38 레모나로 천연 팩 만들어 써도 괜찮을까요?
39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사용해도 되나요?
40 미네랄오일이 들어 있는 고가화장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에필로그
부록
1 화장품 라벨 읽는 법
2 화장품 유통기한 및 사용기간 바로 알기
3 화장품 기능별 유효 성분들
4 모공을 막는 성분과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
5 UVA 완벽 차단 가이드
6 해외의 유기농 인증기관과 기준
Author
이나경
10대 시절부터 화장품 매장에서 샘플을 받으면 회사별로 분류를 하고 각 브랜드의 제품 특성을 연구했다.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메이크업·헤어·스킨케어 전반의 뷰티케어로까지 이르러 건국대 영문과 졸업 후 유학을 결심, 미국으로 떠나 2년간 화장품과 뷰티에 관한 공부를 했다. 워싱턴 주 미용사·피부미용사·미용교사 자격증과 시데스코(국제피부관리사)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여성들이 화장품에 대한 깊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저 화장품회사가 가르쳐주는 '화장법'에 맞춰 잘못된 뷰티케어를 하고 있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 상업성에 가려진 정확한 화장품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999년 1월 국내 최초의 화장품 정보 사이트인 페이스메이커(www.ifacemaker.com)를 연다.
'무조건적인 이중 세안은 금물' '메이크업베이스는 필요 없다' '화장품의 품질은 가격에 비례하지 않는다' 등 당시로는 철칙으로 여기던 화장품 상식을 하나하나 깨면서 '재야 미용인' '언더그라운드 뷰티션'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페이스 스파(www.face-spa.co.kr)를 운영하며 10여 년간 화장품 회사의 제품기획자로, 대학 강단에서 교육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각종 여성지의 뷰티 자문가로, 신문의 뷰티 칼럼니스트로 그리고 2,000편 이상의 깐깐한 화장품 리뷰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만든 광고와 환상을 소비자들에게 현실적 언어로 전달하는 '화장품 통역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피부비만학 석사과정에 있으며, 조선닷컴 단미 '뷰티 myth & truth'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화장품 쇼핑의 기술』, 『화장품에 대한 50가지 거짓말』 등이 있다.
10대 시절부터 화장품 매장에서 샘플을 받으면 회사별로 분류를 하고 각 브랜드의 제품 특성을 연구했다.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메이크업·헤어·스킨케어 전반의 뷰티케어로까지 이르러 건국대 영문과 졸업 후 유학을 결심, 미국으로 떠나 2년간 화장품과 뷰티에 관한 공부를 했다. 워싱턴 주 미용사·피부미용사·미용교사 자격증과 시데스코(국제피부관리사)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여성들이 화장품에 대한 깊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저 화장품회사가 가르쳐주는 '화장법'에 맞춰 잘못된 뷰티케어를 하고 있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 상업성에 가려진 정확한 화장품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999년 1월 국내 최초의 화장품 정보 사이트인 페이스메이커(www.ifacemaker.com)를 연다.
'무조건적인 이중 세안은 금물' '메이크업베이스는 필요 없다' '화장품의 품질은 가격에 비례하지 않는다' 등 당시로는 철칙으로 여기던 화장품 상식을 하나하나 깨면서 '재야 미용인' '언더그라운드 뷰티션'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페이스 스파(www.face-spa.co.kr)를 운영하며 10여 년간 화장품 회사의 제품기획자로, 대학 강단에서 교육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각종 여성지의 뷰티 자문가로, 신문의 뷰티 칼럼니스트로 그리고 2,000편 이상의 깐깐한 화장품 리뷰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만든 광고와 환상을 소비자들에게 현실적 언어로 전달하는 '화장품 통역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피부비만학 석사과정에 있으며, 조선닷컴 단미 '뷰티 myth & truth'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화장품 쇼핑의 기술』, 『화장품에 대한 50가지 거짓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