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고 생각하는 작고 귀여운 철학 그림책 시리즈 ‘필로니모’
⑤ 불행도 행운도 마음먹기 나름 에픽테토스와 까마귀 울음소리
‘필로니모 시리즈’는 작은 철학자들을 위한 그림책 컬렉션이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그림책이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지금부터 여섯 편의 동물 우화를 통해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여섯 명의 대표 철학자들을 만나며, 그들이 발견하고 깨우친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필로니모 5 에픽테토스 : 까마귀가 울면 나쁜 일이 생길까?』에서는 1세기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까마귀 이야기를 다뤘어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까마귀 울음소리를 들으면 나쁜 일이 벌어지진 않을까 불안해하고 걱정했어요. 에픽테토스는 이 모습을 보며 까마귀 소리는 그저 까마귀 소리일 뿐이라고 따끔하게 이야기해요. 과연 에픽테토스가 말하고자 했던 진정한 행복의 길은 무엇이었을까요?
Author
알리스 브리에르-아케,크실,박재연
프랑스에서 문학과 미술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 쓴 첫 그림책 『허수아비』가 몽트뢰유아동도서전 최고의 도서상에 선정되었고, 그 뒤로도 50여 권의 그림책을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 출간하여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니나』,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우리 집 팔아요!』, 『구름의 나날』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문학과 미술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 쓴 첫 그림책 『허수아비』가 몽트뢰유아동도서전 최고의 도서상에 선정되었고, 그 뒤로도 50여 권의 그림책을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 출간하여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니나』,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우리 집 팔아요!』, 『구름의 나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