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을 잃은 사람도 이곳에 오면 “맛있다"를 외칩니다!
따뜻한 집밥과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힐링 공간 정순애 식당에 어서 오세요!
“꽉 잡아준 손이 너무 든든해서 절대 놓치지 않을 것 같다.”
연인과 사별한 이후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된 주인공 김정순은 우연히 ‘정순애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며 미각을 되찾고, 엉겁결에 식당일까지 돕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식당 사람들 그리고 주변 이웃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과거와 조금씩 달라지고 삶의 따듯한 에너지를 채워갑니다. 아르몽 작가는 사람 냄새 폴폴 나는 포근한 이야기를 특유의 감성적인 그림체와 표현들로 풀어나갔습니다. 촉촉한 감성으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 맛집 [정순愛 식당]으로 어서 오세요!
Author
아르몽
2019년 『정순애 식당』 데뷔하였습니다. 힘든 날 위로가 되는 따스한 집밥 같은 책이 되고 싶습니다.
2019년 『정순애 식당』 데뷔하였습니다. 힘든 날 위로가 되는 따스한 집밥 같은 책이 되고 싶습니다.